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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프란시스코 경로 예상 위치 피해 모든 것"
안녕하세요. this-evening의 알쓸유잡입니다. 오늘은 태풍 8호 프란시스코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태풍 프란시스코의 태풍 경로는 일본 북동쪽 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태풍 프란시스코의 태풍 경로는 오늘 자정쯤에 우리나라 내륙으로 상륙할 것으로 기상청에서 보도한 바 있습니다. 저번 태풍 다나스와는 다르게 이번 태풍 8호 프란시스코의 경우에는 우리나라를 빗겨나가지 않고 한반도의 가운데를 지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태풍 피해가 적지 않게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태풍 프란시스코의 모든 것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태풍 경로부터 태풍 위치, 태풍 피해까지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
이번 태풍의 정식 명칭은 태풍 프란시스코입니다. 태풍 프란시스코는 태풍 8호로써 올해 8번째 태풍입니다.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태풍으로는 태풍 5호 다나스에 이어스 두 번째 태풍인 태풍 8호 프란시스코입니다. 태풍 프란시스코는 우리나라 기준 동남쪽으로 멀리 떨어져있는 태평양에서 만들어졌습니다. 태풍 프란시스코는 태평양에서 힘을 모아서 북서쪽으로 태풍 경로를 잡고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때 올라오는 과정에서도 태평양에서 많은 에너지를 축적하여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제 5호 다나스 더 알아보기
2019년 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8월 2일 오전 9시에 중심기압 998hPa, 최대풍속 18m/s, 강풍 반경 330km, 크기 '중형'의 열대폭풍으로 미국 괌 북동쪽 약 1,12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습니다.(일본 기상청 태풍정보 속보치 기준) 프란시스코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9년 제 5호 다나스와 초기 상태를 비교하면 제 5호 다나스의 경우에는 7월 16일 오후 3시에 중심기압 994hPa, 최대풍속 18m/s, 강풍반경 560km(남동쪽 반경), 크기 '대형'의 열대폭풍으로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54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하였습니다.(일본 기상청 태풍정보 속보치 기준)
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와 제 5호 다나스를 비교한다면 초기 상태는 제 8호 프란시스코의 크기는 제 5호 다나스보다 작습니다. 규모적으로 제 8호 프란시스코는 '중형' 열대폭풍이고 제 5호 다나스는 '대형' 열대폭풍입니다. 열대폭풍이란 열대저기압이 따뜻한 해상 위를 지나면서 더 강해진 상태로, 위성 사진으로 볼 때 열대저기압에 비해 소용돌이의 모양이 더 뚜렷합니다. 열대 폭풍이 따뜻한 해상을 이동하면서 풍속이 빨라지면 태풍급으로 발달하게 되는데, 이 상태가 우리가 칭하는 태풍입니다. 태풍은 각 지역마다 부르는 명칭이 다릅니다.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하면 태풍이고 북대서양, 카리브해, 멕시코만, 북태평양 동부에서 발생하면 허리케인이고 인도양, 아라비아해, 벵골만에서 발생하면 사이클론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와 같은 열대폭풍은 주로 태평양의 중서부인 120º~160ºE, 5º~25ºN에 걸친 광범위한 해역에서 발생합니다. 이 위치보다 동쪽지역에서는 수온이 낮아지기 때문에 태풍이 형성이 되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북위 5도보다 위도가 낮은 적도 근처에서는 코리올리 효과가 작아서 저기압이 형성되어도 열대 폭풍으로 발달되기 어렵습니다. 열대폭풍이 허리케인이나 태풍급으로 발달하기 위해서는 북서 태평양의 수온이 최소 25도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태풍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수온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 실시간 상황
기상청 태풍 기상정보
태풍의 이동경로가 동편하고 세력이 약화된 원인
현재 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태평양에서 북상하면서 태평양의 수온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많이 축척하면서 발달했습니다. 현재 2019년 8월 6일 10:00 발표를 기준으로 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위치는 일본 가고시마 북쪽 약 140 km 부근 육상하였습니다. 기준일시 2019년 8월 6일 09:00 진행방향 : 북서, 진행속도 : 29km/h, 최대풍속 : 20m/s, 강도 : 약, 강풍반경 : 100km, 크기 : 소형입니다. 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초기 상태와 비교하면 강풍반경이 330km에서 100km로 세력이 약화되면서 열대폭풍의 크기도 중형에서 소형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북상하면서 많은 에너지를 공급받은 태풍 프란시스코는 최대풍속이 18m/s에서 20m/s로 2m/s 상승하였습니다.
태풍 프란시스코의 태풍 경로에 해당되는 지역에 적지않은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 경로의 1차 피해지역은 일본입니다. 현재 한반도를 향해서 북상 중인 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6일 일본 규슈지방 동남부의 미야자카시 부근에 상륙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프란시스코가 이날 오전 5시 미야자키시 부근에 상륙한 뒤 오전 6시 현재 미야자키시 북쪽에서 시속 20km의 속도로 북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태풍 프란시스코의 중심 기압은 오전 6시 기준으로 970hPa, 최대풍속 35~50m를 기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 6일 밤 태풍 프란시스코가 쓰시마 해협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본을 지나면 한반도로 북상하게 됩니다. 그리고 일본 기상청의 보도에 따르면 규슈 북부에서 300mm, 시코쿠지방에서 250mm의 폭우가 예상된다며 하천 범람과 산사태 등에 대비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강풍 및 폭우 예보를 보도했습니다. 일본도 적지않은 태풍 피해가 예상됩니다.
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 진로
태풍 프란시스코 피해
한국 기상청은 태풍 프란시스코의 태풍 진로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있습니다. 태풍 프란시스코가 오전 일본을 지나 이날 오후 3시 부산 남동쪽 약 140km 부근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태풍 예상 경로는 한반도를 반 가르는 이례적인 경로를 보여주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보통의 태풍 경로는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이 적은 C자 형태로 동쪽으로 휘어지면서 지나갑니다. 제 5호 다나스의 태풍 경로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하지만 이번 제 8호 프란시스코의 태풍 경로는 한반도 내륙 깊은 곳까지 상륙할 예정입니다.
현재 기상청에서 파악된 태풍 프란시스코의 태풍 경로는 부산에 상륙하여서 대구를 관통하여서 속초까지 관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본 규슈에서부터 속도를 내는 태풍 프란시스코는 쓰시마섬을 거쳐 부산 앞바다에 이르면 6일 늦은 밥에 당도할 예정입니다. 이어 7일 오전 3시, 대구 북서쪽 약 20km 내륙을 지나며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 프란시스코의 모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어 대구를 지나서 속초까지 일직선으로 이동을 할 것으로 한국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일본을 지나면서 모아두엇던 에너지를 사용한 태풍 프란시스코의 세력이 점점 약화될 것입니다. 일본에서부터 부산 앞바다까지 수온의 에너지를 받기는 하겠지만 거리가 짧기 때문에 큰 에너지를 모으지는 못할 것으로 확인됩니다. 내륙하면서부터는 에너지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한반도를 지나면 태풍 프란시스코는 세력약화는 물론이고 없어지는 타이밍이 빨라질 수 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6일부터 한반도는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동쪽 지망에는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동반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전국이 차차 흐려지면서 오후에는 제주도와 경상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어서 밤에는 전라도, 충청도, 경기 남부, 강원 남부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간접적으로 그리고 직접적으로 태풍 프린시스코는 한바도에 태풍 피해를 줄 것입니다. 지금 당장은 예상하기 힘들지만 일본을 지나면서 부산 앞바다까지 얼마만큼의 에너지를 모았는지에 따라서 한반도 태풍 피해 정도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태풍 프란시스코 경로와 피해에 대해서 계속하여서 실시간으로 포스팅하겠습니다. "태풍 프란시스코 경로 예상 위치 피해 모든 것"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