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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 양현종 선수 연봉, 선발출전, 130승, 에이스"
안녕하세요. this-evening입니다. 오늘의 선수는 기아 타이거즈의 양현종 선수입니다. 양현종 선수는 KBO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한국선수입니다. 그리고 양현종 선수는 기아 타이거즈를 대표하는 슈퍼스타이기도 합니다. 현재 프로야구는 많은 외국인선수의 영입으로 각각의 포지션 경쟁이 치열합니다. 그런데 양현종 선수는 기아 타이거즈 1선발투수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며 팀 에이스라는 칭호까지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양현종 선수는 KBO 통산 130승이라는 대단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기아 타이거즈의 양현종 선수는 sk 와이번스 김광현 선수와 경쟁구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양현종 선수와 김광현 선수 중에서 누가 국내 프로야구에서 한국인 최고의 좌완투수인지에 대한 대결도 지켜보면 좋을꺼 같습니다. 지금부터 양현종 선수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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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선수
양현종 선수는 기아 타이거즈의 대표투수이자 대표선수입니다.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양현종 선수는 올해로 프로 13년차의 베테랑 선수입니다. 양현종 선수는 고교 시절부터 김광현 선수와 대결구도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좌완투수이기 때문에 공통점이 많은 양현종 선수와 김광현 선수는 프로구단에서 관심을 안갖을 수 없는 매력적인 선수들이였습니다. 그 관심은 그대로 기대로 이어졌습니다.
양현종 선수는 결정적으로 2006년 IBAF 세계야구청소년대회에서 맹활약을 하면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고교시절 양현종 선수의 최고구속은 140km 초중반이였습니다. 고등학생으로는 굉장히 빠른 공을 가지고 있는 양현종 선수입니다. 기아 타이거즈의 2차지명 전체 1번으로 양현종 선수는 2007년도에 기아 타이거즈 입단을 하였습니다.
양현종 선수는 첫 번째 프로야구 시즌에서 1승 2패 방어율 4.17 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양현종 선수의 자세한 성적은 49⅔이닝 투구 920 피안타 39 피홈런 7 삼진 48 실점 24점입니다. 양현종 선수는 신인이라고 하기에는 믿기 힘든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프로 2년차 2008년 프로야구 시즌에서는 시범경기에 선발로 출전하면서 좋은 경기내용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때문에 많은 야구팬들에게 양현종선수는 기대대상이였습니다. 그런데 기대와는 다르게 2008년 프로야구 시즌에서의 양현종 선수의 모습은 매우 실망적이였습니다. 양현종 선수의 시즌 성적은 무승 5패 방어율 5.83을 기록하였고 기아 타이거즈 팬들에게는 '불현종'이라는 별명기 생기게 되었습니다.양현종 선수의 기록을 보면 방어율이 굉장히 커졌습니다. 그 이유는 2008년 프로야구 시즌에서 양현종 선수의 제구입니다.
양현종 선수는 2008년 프로야구 시즌 내내 제구가 많이 불안했습니다. 양현종 선수의 불안한 제구는 볼넷으로 이어졌고 그로 인해서 기아 타이거즈팀에 많은 패을 안겨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기아 타이거즈의 감독인 조범현 감독은 이런 양현종 선수를 2군으로 강등시키지 않고 시즌이 끝날때까지 1군에서 같이 다녔습니다. 조범현 감독은 양현종 선수의 어떤 모습을 보며 이런 결정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조범현 감독이 본 양현종 선수의 모습은 '독기'인것 같습니다. 양현종 선수는 온순한 외모에 비해서 굉장히 독하다고 소문이 났습니다. 양현종 선수는 기아 타이거즈 신인시절 '막내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양현종 선수의 별명은 어디까지나 외모에서 나온 별명입니다. 실제 성적은 막내딸이 아닙니다. 첫째딸입니다. 양현종 선수는 자존감이 높은 선수입니다. 양현종 선수는 독기를 품은 선수입니다. 양현종 선수는 자신의 성적이 떨어질때마다 경기가 끝나고 옥상에 올라가 셰도피칭을 하면서 마음을 추스렸다고 합니다.
이 당시 양현종 선수의 각오는 "나중에 누가 정상에 올라가는지 두고 보자!" 였다고 합니다. 각오에서부터 독기가 느껴집니다. 이런 각오를 가지고 양현종 선수는 2009년 기아 타이거즈의 간베토시오 투수코치의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임했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하루에 약 350개의 공을 더지면서 제구력과 구속을 높으는 훈련이였습니다. 350개의 투구라는 잔인한 훈련을 견딘 양현종 선수는 경기 성적이 점점 좋아졌습니다.
간베토시오 투수코치의 리드와 양현종 선수의 성실함이 지금의 기아 타이거즈 양현종 선수를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양현종 선수는 2017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가 있는 날 선발투수로 등판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양현종 선수는 옛 스승인 간베토시오 코치를 직접 초대했습니다. 그리고 이 날 경기에서 양현종 선수는 보란듯이 KBO 프로야구 역사에 남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양현종 선수의 통산 10번째 완봉승이자 사상 최초 1 : 0 완봉승이였습니다. 이 날 양현종 선수는 7회 간베토시오 코치를 경기중에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세리머니를 보여주었습니다. 마치 자신이 이 경기를 완봉승할 것이라는 걸 아는 사람처럼 자신감이 넘치는 양현종 선수였습니다. 양현종 선수는 간베토시오 코치를 응시하면서 스승에 대한 감사를 표시한 것 같습니다. 지금의 자신을 만들어준 스승을 향한 제자의 마음을 잘 보여준 모습이였습니다.
그리고 2019년도에 들어서 양현종 선수는 좋은 성적을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역사를 쓰고있는 양현종 선수입니다. 2019년 7월 1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투수로 양현종 선수가 등판을 하였습니다. 선발투수인 양현종 선수는 7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5 : 0 의 승리를 팀에게 안겨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승리가 양현종 선수의 통산 130번째 승이였습니다.
KBO리그에서 130승 이상을 기록한 투수는 양현종 선수가 10번째 투수입니다. 현재 현역 투수 중에서는 배영수(두산/138승), 윤성환(삼성/132승), 김광현(sk/130승)에 이어서 4번째 투수입니다. 그리고 이 날의 승리는 또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바로 양현종 선수의 시즌 10승이고 양현종 선수는 올해까지 6년 연속 10승 달성 투수입니다.
양현종 선수 연봉
양현종 선수는 2016 시즌을 마무리하고 FA자격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때 양현종 선수는 메이저리그와 NPB리그(일본프로야구)로 진출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양현종 선수는 계약조건이 만족스럽지 않아서 국내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양현종 선수는 기아 타이거즈와 계약을 하게되었습니다.
양현종 선수의 2017년도 연봉은 계약금을 포함해서 총 22억 5,000만원이였고, 2018년도 연봉은 23억으로 5,000만원이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장 궁금한 바로 올해 2019년도의 양현종 선수의 연봉은 23억원입니다. 기아 타이거즈의 에이스 양현종 선수는 23억원의 연봉으로 2019 KBO리그 선수 연봉순위 3위입니다.
2019 KBO리그 선수 연봉순위 1위는 25억원으로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선수이고, 3위는 20억원으로 NC 다이노스의 양의지 선수입니다. 2위 자리를 차지하고있는 양현종 선수 역시 결코 낮은 연봉이 아닙니다. 높은 연봉을 받는 기아 타이거즈의 에이스 양현종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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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선수는 2019년 프로야구 전반기 시즌 성적은 10승 8패 109탈삼진 3.09평규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양현종 선수의 투수순위는 승리 4위, 탈삼진 3위, 평균자책점 10위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앞으로 후반기 시즌을 잘 마무리하여서 더 좋은 모습으로 새로운 역사를 기록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양현종 선수의 좋은 성적을 빌며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