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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뉴 출시! 긴장하는 소형차 시장"
안녕하세요. this-evening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새로운 포지션으로
소형차 시장을 긴장하게 만드는 "베뉴"입니다.
이때까지의 소형차의 개념을 바꿔버린 베뉴를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내용은 성능이나 기능보다는
베뉴가 강조하는 혼라이프가 우리 생활에 얼마나 잘 맞는지
그리고 베뉴의 가격부터 출시까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베뉴의 가격이나 성능을 자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들은 링크를 남겨드리겠습니다.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주시고
지금부터는 베뉴의 매력을 알아보겠습니다.
베뉴
베뉴는 현대자동차에서 소형차 시장을 잡으려고 제작된 차량입니다.
베뉴는 밀레니얼 세대, 현재 20~30대를 주요 고객층으로 설정하여 마케팅을 시작했습니다.
20~30대는 자신의 시간과 자신의 공간을 중요하게 여기는 나이대이고
현대적인 감각에 가장 민감한 나이입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적인 베뉴 타이틀은
"혼라이프 SUV 베뉴 출시",
"혼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 베뉴와 함께 혼라이프를 즐기다." 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베뉴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도심주행에 적합한 주행성능, 첨단 편의사양등을
장착하여서 20~30대 밀리니얼 세대의 니즈를 확실하게 만족시키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베뉴의 고객층을 확실하게 설정하고 제작부터 마케팅까지 거의 완벽하게 진행하고있습니다.
라이프 스타일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젊은 고객들을 잡으려는 베뉴의 매력과 마케팅이 궁금해집니다.
베뉴 출시
현대자동차는 11일 경기 용인시 더 카핑에서 베뉴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베뉴의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베뉴의 가격은 1,473만원부터 2111만원까지 4가지 등급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등급별 모델명으로는 베뉴 스마트 M/T, 베뉴 스마트 IVT, 베뉴 모던, 베뉴 FLUX입니다.
이광국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은 베뉴 출시 환영사에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편리하게 만들어줄 실용적인 SUV이자 혼라이프를 즐기는
동반자로서 베뉴가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베뉴의 올해 국내 판매 목표량은 1만5000대입니다.
현대차에서 공개한 공식적인 베뉴의 사전계약 현황은 총 3000여대입니다.
지난 달 말부터 시작되어서 약 1달이라는 짧은 시작에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베뉴를 출시하면서 SUV 라인업을 완성시켰습니다.
베뉴(소형) - 코나(소형) - 투싼(준중형) - 싼타페(중형) - 필리세이드(대형)
현대자동차의 풀라인업입니다.
베뉴 디자인
베뉴는 혼라이프 SUV답게 젊은 감성을 기반으로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실용적인 내부 인테리어와 개성있는 이미지가 잘 어우러졌습니다.
베뉴의 전면부는 상단에 반향지시등, 하단에 사각형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DRL),
상·하향등을 배치한 분리형 헤드램프와 함께 베뉴만의 격자무늬의 캐스케이딩 그릴로
개성있는 전면부를 보여주었습니다.
베뉴의 측면부는 전면부 헤드램프에서 리어램프까지 직선으로 이어지는 라인을 강조하면서
측면부의 라인을 살리면서 소형차에서는 보기힘든 볼륨감있는 휠아치를 보여주고
유니크한 모습으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베뉴의 후면부는 간결하고 깔끔한 구성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간결한 디자인 덕분에 범퍼 디자인이 더욱 세련되면서 단단하게 보여지고있습니다.
정통적인 SUV 스타일을 보여주는 베뉴의 모습입니다.
베뉴의 후면부에 장착되어있는 리어램프는
각도에 따라 패턴이 달라지는 렌티쿨러렌즈를 세계 최초로 장착했습니다.
감각적인 개성을 완성하는 포인트입니다.
베뉴는 젊은 층을 겨냥하기 위해서 매력적인 마케팅 전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고객의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루프 컬러를 외장 컬러와 다르게 적용할 수 있는 투톤 루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3가지의 루프컬러와 11가지의 투톤 루프컬러로 총 21가지의 색상을 선택하여
구매자의 개성을 표현 할 수 있도록 제시하고 있습니다.
베뉴 내부 인테리어
베뉴 내부 인테리어
베뉴 디자인 만큼이나 주목받고있는 것은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내부공간을 활용하여서 구매자를 고려한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인테리어 구성했습니다.
주행모드와 공조 등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다이얼 타입의 컨트롤 버튼을 사용했습니다.
소형차 중에서도 베뉴의 크기는 매우 큰편에 속합니다.
베뉴는 전장 4040mm, 전폭 1770mm, 전고 1565mm로 1인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는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적재공간에는 355L의 수화물을 넣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트렁크의 구조가 효율적입니다.
트렁크 공간을 위 아래로 분리해 사용할 수 있는 '수납형 커버링 쉘프'를
적용하여서 공간의 활용성을 높였습니다.
베뉴 첨단기술
베뉴는 소형차 답지않게 여러가지의 첨단기술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기본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 8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장착하여
전화, 네비게이션, 팟캐스트 등 스마트폰 기능을 차량 디스플레이 화면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iOS 모두 지원하고 있습니다.
첨단기술이 잘 녹아있는 베뉴의 모습입니다.
베뉴 구매자들은 원격제어, 안전보안, 차량관리, 실시간 길안내 등의
무상서비스를 5년동안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스마트 키로 시동을 걸 수 있는 '원격 시동'기능과
윈도우 자동 중 신체의 일부나 물체가 낄경우 자동으로 하향 정지되는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위도우' 등의 기능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베뉴 출시와 관련되어서 알아보았습니다.
처음에도 언급했던 것처럼 이번 포스팅은 베뉴의 성능이 아니라
혼라이프 SUV로서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결론은 베뉴는 확실히 1인 라이프 스타일에 거의 완벽하게 어울리는 차량입니다.
젊은 감각을 유지하는 디자인과 1인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내부 공간과 인테리어
마지막으로 운전자를 위한 첨단기술 탑재 모든 것이 잘 어우러진 차량입니다.
소형차 시장을 긴장하게 만든 베뉴입니다.
올해 출시된 차량을 기준으로는
기아자동차에서 나오는 셀토스와 스토닉
그리고 쌍용자동차의 베리 뉴 티볼리와 경쟁하게 될것입니다.
베뉴가 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어느정도의 파급력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