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김강민 연봉 드래프트 이적

SK 와이번스부터 SSG 랜더스까지 23년 원클럽맨 김강민 야구선수의 충격 FA 이적이 확정되었습니다. 김강민 야구선수가 선택한 구단은 한화 이글스로 연봉 드래프트 확정하였습니다.

 

 

현 KBO리그 현역 최고령 야구선수 SSG 랜더스 김강민 야구선수의 한화 이글스 이적행이 확정되면서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 팬들을 포함한 야구팬들에게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었습니다.

 

 

목차

 

짐승 김강민 한화 이글스와 연봉 계약 체결

 

2023년 11월 22일 한화 이글스는 2024 KBO 2차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전체 22순위로 SSG 랜더스 소속 김강민 야구선수를 지목하게 되면서 김강민 선수는 한화 이글스 드래프트가 확정되었습니다.

 

한화 이글스의 김강민 야구선수 선택은 모두를 놀라게 만든 선택으로 SSG 랜더스에게서 23년 원클럽맨을 뺏어오게 된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한화 이글스로 이적하게 된 김강민 연봉은 1억 6,000만 원으로 동결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화 이글스는 SSG 랜더스에게 2차 드래프트 4라운드 양도금 1억 원을 배상해야 합니다.

 

한화 이글스가 선택한 김강민 야구선수

 

김강민 야구선수는 2001년 전 SK 와이번스 현 SSG 랜더스 소속으로 23년 동안 한 팀에서만 활약한 KBO 대표 원클럽맨으로 1군 통산 1919경기 출전 0.274 타율 138 홈런 674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2010년대 SK 와이번스 왕조 구축에 중심으로 활약하며 김강민 야구선수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SSG 랜더스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쏳아올리면서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활약으로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김강민 야구선수는 올해 나이가 41세로 현 KBO 리그 최고령 선수로 은퇴를 하여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지만, 한화 이글스는 김강민 선수의 경험을 높이 판단하고 현재 몸상태도 현역으로 부족함이 없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이번 한화 이글스 이적행은 인천에서의 은퇴로의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였던 김강민 선수에게 있어도 당황스러운 결과였습니다. 드래프트 지명 이전 김강민 야구선수는 SSG 랜더스로부터 은퇴 시점과 코치 연수 제안 등을 권유받은 상황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김강민 야구선수는 2차 드래프트에서 자신이 한화 이글스에게 지명받아 당황스러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한화 이글스 손혁 단장은 "시간을 두고 선수에게 구단의 상황을 잘 설명해 볼 것"이라고 밝히면서 김강민 선수의 현역 연장과 드래프트 의지를 밝혔습니다.

 

 

SSG 랜더스에게 김강민선수란?

 

이번 김강민 야구선수의 한화 이글스 이적행은 SSG 랜더스의 실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SSG 랜더스는 김강민 선수의 나이와 2023년 성적부진을 고려하여 35인 보호명단에서 제외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SSG 랜더스는 적지 않은 나이의 김강민 선수를 다른 구단에서 데려갈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한화 이글스가 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김강민 선수를 지명하였을 때 당황한 모습을 숨기지 못하였습니다.

 

23년 원클럽맨 김강민 야구선수의 드래프트 이적행이 확정되며 팀 동료인 김광현 선수와 한유섬 선수는 자신의 SNS에 아쉬운 마음을 글로 표현했습니다.

 

SSG 랜더스 김광현 야구선수는 "SNS는 인생의 낭비라지만, 오늘은 해야겠다. 누군가의 선택은 존중하지만 23년 세월은 무시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 잘 가요 형.. 아 오늘 진짜 춥네"라고 작성하였습니다.

 

특히, 김광현 야구선수는 지난 2007년 SK 와이번스 입단 순간부터 김강민 야구선수와 함께 프로생활을 시작하며, 두 선수는 무려 5차례나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였습니다.

 

그리고 SSG 랜더스 한유섬 야구선수는 "이게 맞는 건가"라는 짧은 글로 간결하면서 실망스러운 자신의 심정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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