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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이폰 사용자들이 기달리고 기달리던 애플페이가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등 스마트폰으로 결제하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전쟁에 애플페이도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애플페이 국내 출시 루머가 아닌 확정!
애플페이 관련 IT 업계에 따르면 애플페이(애플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가 2023년 3월 21일부터 국내 출시가 정식적으로 진행된다고 전했습니다.
애플페이 국내 서비스 출시일 및 개시일이 2023년 3월 21일 화요일로 공개된 지금 애플은 애플페이 사용화를 가지고 구체적인 일정과 서비스 조율을 하고있습니다.
플페이 출시 이벤트?
애플은 성공적인 애플페이 출시를 위해서 2023년 3월 17일 금요일을 기준으로 적지않은 규모의 애플페이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미국 애플 본사에서 애플페이의 한국 출시를 기념하여 핵심 고위 관계자가 직접 한국을 방문할 예정"하여 "애플페이 출시 카운트다운, 대형 가맹점의 애플페이 결제 시연 등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애플페이 사용 가능한 신용카드는?
당분간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카드사는 '현대카드' 밖에 없습니다. 현대카드는 애플페이의 한국 첫 파트너사로 초기 국내에서는 현대카드 이외 카드는 애플페이를 지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애플페이 국내 출시를 위해서 가장 많은 노력과 투자를 한 현대카드사에 대한 배려로 고객들이 사용중인 모든 현대카드는 애플페이 등록이 가능합니다.
단, 시간이 지나고 사용화되면 다른 카드사도 애플페이를 지원하여 모든 카드사의 카드를 애플페이에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애플페이 사용 불가!
애플페이 국내 정식 출시일을 기준으로 편의점, 백화점, 롯데계열사(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코스트코, 이디야커피, CJ계열사(CGV, 투썸플레이스 등)은 애플페이 결제에 필요한 NFC 단말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단,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스타벅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은 당분간 애플페이 결제에 필요한 NFC 단말기를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플페이로 인한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시장의 변화는?
애플페이가 국내 출시하게 되면 가장 먼저 피해를 보는 곳은 기존의 간편결제 서비스 점유율이 높은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입니다.
그 중에서 삼성이 가장 큰 손해를 볼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삼성은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를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갤럭시S 시리즈 및 플립, 폴드 등의 삼성 스마트폰 판매 마케팅에도 사용했었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는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를 사용 못하는 것을 이용한 광고 마케팅이 이제는 이전과 같은 큰 효과를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의 이탈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삼성페이은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1위와 2위인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와 같이 애플페이의 초기 시장 점유율을 견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