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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스팅어 진화에 가속을 더하다

this-evening 2019. 6. 20. 01:55

목차



    스팅어 속도
    "스팅어, 진화에 가속을 더하다."

     

    안녕하세요. this-evening입니다.

     

    오늘은 국산차 최초로 고성능 스포츠 세단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기아자동차의 스팅어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벌써 3번째 연식변경을 하고 있는 2020 스팅어는 이전 세대의 스팅어와 어떻게 다른지

    또 어떤 기능과 성능이 개선되고 향상됐는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스팅어가 아직까지 자동차 시장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지

    고성능 스포츠 세단이라는 장르의 앞으로의 시장성이 어떻게 될지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스팅어

    스팅어는 2017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출시 당시에는 엄청난 기대감과 많은 구매자들에게 관심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리고 스팅어의 출시로 인해서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장르인

    고성능 스포츠 세단이라는 장르를 열었습니다.

     

    스팅어의 출시 전까지는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장르는 수입차량의 경제구도로만 이어졌었습니다.

    국내에서는 고성능 스포츠 세단을 만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국내에서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수요가 많이 없었기도 했지만

    수입 고성능 스포츠 세단 차량들의 성능과 브랜드 인지도로 인해서

    국내 블랜드의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진입장벽이 너무 높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배경을 뒤로하고 기아자동차는 정면돌파를 선택한 것입니다.

    스팅어를 통해서 국내 브랜드 최초로 고성능 스포츠 세단 장르의 시작을 알리고

    수입 스포츠 세단과 승부를 하기로 택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기아자동차의 스팅어의 성능과 디자인이 궁금하시지 않으십니까?

    분명 많은 준비를 하고 출시를 결심한 스팅어의 성능과 디자인을

    이어서 알아보겠습니다.

    스팅어 가격

    스팅어의 출시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스팅어는 총 6가지의 모델로 출시되었습니다.

    스팅어 2.0 가솔린 터보, 스팅어 2.2 디젤, 스팅어 2.0 가솔린 터보 AWD, 스팅어 2.2 디젤 AWD,

    스팅어 3.3 가솔린 터보, 스팅어 3.3 가솔린 터보 AWD입니다.

     

    이번 2020 스팅어는 다양한 변수를 준비하여 여러 가지의 스팅어 라인업을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구매자로 하여금 선택의 폭일 넓어졌습니다.

     

    스팅어는 최하위 등급인 스팅어 2.0 가솔린 터보가 3,524만 원이고

    최상위 등급인 스팅어 3.3 가솔린 AWD가 5,227만 원입니다.

    스팅어 제원과 엔진, 성능

    스팅어의 경쟁상태는 국내 브랜드의 차량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국내에서는 고성능 스포츠 세단이 스팅어가 처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팅어는 기존에 국내에 들어와 있는 수입 고성능 스포츠 세단들과 경쟁을 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국내 최초의 고성능 스포츠 세단 스팅어의 제원과 엔진 그리고 성능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모델명

    2.0 가솔린 터보 2.2 디젤 2.0 가솔린 터보 AWD 2.2 디젤 AWD 3.3 가솔린 터보 33 가솔린 터보 AWD
    출시가

    3,524~3,868만원 3,740~4,211만원 3,769~4113만원 3,985~4,456만원 4,982만원 5,227만원

    주요 제원

    엔진형식 I4 I4 I4 I4 V6 V6
    과급방식 싱글터보 싱글터보 싱글터보 싱글터보 트윈터보 트윈터보
    배기량 1,998 cc 2,199cc 1,998cc 2,199cc 3,342cc 3,342cc
    연료 가솔린 디젤 가솔린 디젤 가솔린 가솔린
    승차인원 5인승 5인승 5인승 5인승 5인승 5인승
    구동방식 후륜구동 후륜구동 풀타임 4륜구동 풀타임 4륜구동 후륜구동 풀타임 4륜구동
    변속기 자동8단 자동8단 자동8단 자동8단 자동8단 자동8단
    엔진 엔진형식 I4 I4 I4 I4 V6 V6
    배기량 1,998cc 2,199cc 1,998cc 2,199cc 3,342cc 3,342cc
    연료 가솔린 디젤 가솔린 디젤 가솔린 가솔린
    최대출력 255hp 202hp 255hp 202hp 370hp 370hp
    최대토크 26.0kg.m 45.0kg.m 36.0kg.m 45.0 kg.m 36.0kg.m 45.0kg.m
    성능 연비(등급) 자동 10.4 ㎞/ℓ (4등급) 자동 14.1~15.0 ㎞/ℓ (5등급) 자동 9.6 ㎞/ℓ (4등급) 자동 13.0~13.3 ㎞/ℓ (3등급) 자동 8.8 ㎞/ℓ (5등급) 자동 8.4 ㎞/ℓ (5등급)
    CO₂배출량 161.0g/km 126.0~135.0g/km 175.0g/km 143.0~147.0g/km 192.0g/km 202.0g/km

    총 6가지의 스팅어 모델의 제원부터 엔진 그리고 성능까지 알아봤습니다.

     

    확실히 가솔린 터보 모델들에서는 보다 빠른 속도를 확일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디젤 모델도 역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기아자동차에서 고성능 스포츠 세단이라는 장르에 자신 있게 스팅어를 출시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정말 수입 스포츠 세단들과 경쟁해볼 만한 성능들입니다.

    드디어 한국에서도 이렇게 좋은 성능의 스포츠 세단이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기술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스팅어 디자인

    스팅어 디자인

    스팅어(Stinger)의 뜻은 '찌르는, 쏘는 것'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이름에 걸맞게 전체적인 디자인에서도 아주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치 자동차가 도로를 찌르는 것 같습니다.

     

    스팅어의 전면부에는 날카로움과 남자다운 모습 디자인했습니다.

    풀 LED 헤드램프를 사용하여 선명한 이목구비 그려내는 디자인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스팅어에 기아자동차의 시그니처와 같은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적용되었습니다.

    타이거 노즈에는 핫스탬핑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습니다.

    추가로 라이데이터 그릴을 감싸고 있는 가니쉬에 다크 크롬을 장착하여

    스팅어의 입체적이고 고급스러운 품격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팅어의 측면은 라인 전체를 A필터의 끝부분을 기준으로 트렁크 라인까지 완만하게 그려냈다.

    트렁크는 이전 세대와 다르게 사용자가 짐을 적재하기 수월하게 만들었습니다.

    전체적인 길이가 살짝 길어지면서 볼륨감 있고 생동감 있는 디자인이 완성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스팅어는 세세하게 많은 변화를 주어 완전히 새로운 차량이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스팅어 디자인을 정리하면 기본적으로

    역동감과 생동감이 넘치는 모습에 고급스러운 코트를 걸치고 있는 디자인입니다.

     

    스팅어 드라이브 와이즈

    그리고 2020 스팅어는 이전 세대보다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주기 위해서

    개선되어 추가된 기본 옵션들이 있습니다.

    전방 충돌 방지(F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등을 포함한

    최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 '드라이브 와이즈'가 적용되었습니다.

     

    스팅어는 드라이브 와이즈를 통해서 안전성을 높이고

    운전자의 주행에 맞추어서 보다 부드러운 주행을 도와줍니다.


    이번 스팅어는 이전 세대와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른 스팅어가 탄생했습니다.

    성능, 엔진, 최첨단 시스템, 디자인 이 모든 게 이전 세대와

    괴리감을 줄 정도로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스팅어는 역사가 길지 않습니다. 2017년에 처음 출시됐기 때문에 아직 3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스팅어의 모습을 보면 이전부터 국내 스포츠 세단의 자리를 지키고 있던 것처럼 보입니다.

    스팅어의 듬직한 모습국산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자존심을 지켜주면서

    한국의 스포츠 세단을 해외에 인식시켜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의 2020 스팅어도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앞으로의 스팅어가 더 기대됩니다.

    3년 만에 이 정도의 파급력을 보여준다면 내년과 내후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시 찾아올지 그 모습이 너무 궁금합니다.

     

    스팅어는 진화의 진화를 거치면서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