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연봉 경기중계

메이저리그 진출 2년 만에 골든글러브급 수비력에 더해 타격에서의 공격력까지 인정받아 2023 WBC까지 출전하게 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야구선수 연봉이 공개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야구팬들은 샌디에이고 김하성 선수의 경기를 보기 위해서 새벽에도 메이지리그 샌디에이고 경기중계를 찾아보곤 합니다. 그리고 김하성 선수가 선발출전이면 중계방송을 보려는 의지가 급상승하기도 합니다.

 

 

 

MLB에서 인정받은 샌디에이고 김하성

 

김하성 야구선수는 2020시즌을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마무리하고 2021 시즌부터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기간 4년, 연봉 총액 2,800만 달러(약 346억 원)로 연봉계약 체결 후 이적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의 첫 시즌이였던 2021 시즌 김하성 야구선수는 첫 시즌부터 메이저리그라는 벽을 느끼면서 어려운 시즌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 김하성 야구선수는 꾸준한 자기 관리와 많은 연습량을 기반으로 기회가 왔을 때 기회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지금의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1 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김하성 야구선수는 계약기간 4년, 연봉 총액 2,800만 달러의 이적 계약을 체결하였는데, 여기 숨은 옵션이 있었습니다.

 

바로 매년 인센티브를 별도의 계약으로 5년차 상호 옵션까지 모두 받게 되면 연봉 총액이 3,900만 달러(약 483억 원)까지 상승하는 이적 계약이었습니다.

 

AP통신을 통해 공개된 샌디에이고와 김하성 야구선수의 인센티브 조건 및 금액은 400타석을 채우면 10만 달러, 450타석과 500타석을 채우면 각각 20만 달러, 550타석과 600타석을 채우면 각각 25만 달러로 1 시즌 동안 600타석을 채우면 총 100만 달러를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습니다.

 

 

 

2023 시즌 샌디에이고 김하성 연봉

 

2021 시즌 샌디에이고와 김하성 야구선수 계약 시 연봉 총액은 2,800만 달러였습니다. 이 중에서 400만 달러는 계약금(사이닝 보너스)으로 실질적인 계약기간 4년 동안 김하성 연봉은 2,400만 달러입니다.

 

2023년 샌디에이고 김하성 연봉은 계약금 100만 달러, 연봉 500만 달러, 옵션 75만 달러(2022 시즌 582타석 소화)로 총연봉은 675만 달러로 한화 약 96억 원입니다.

 

김하성 야구선수가 KBO리그 7년 동안 받은 연봉 총액이 16억 3,400만 원 수준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김하성 선수가 MLB 샌디에이고 소속으로 2시즌 동안 받은 연봉과는 약 590% 인상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김하성 야구선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아직 2시즌의 계약기간이 남아있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인센티브를 제외하고도 남은 계약금 200만 달러와 2023년 연봉 600만 달러, 2024년 연봉 700만 달러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2023 WBC 대표팀 김하성 출전

 

2년 전 메이저리그로 떠난 김하성 야구선수를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바로 6년 만에 개최된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입니다.

 

이번 2023 WBC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명단을 살펴보면 메이저리그 선수가 2명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과 세인트루이스 토미 에드먼입니다.

 

김하성과 에드먼 두 선수는 각각 유격수와 2루수 포지션으로 키스톤콤비로 메이저리그급 내야수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토미 에드먼 연봉 한국계 현수

 

2023 시즌 샌디에이고 김하성 미리 보기

 

김하성 야구선수는 샌디에이고와의 계약이 2년 남았습니다. 현재 성적을 유지하거나 발전한다면 인센티브를 통해 지금보다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김하성 야구선수는 2024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게 되어 더 좋은 조건으로 다른 구단으로의 이적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2022 시즌 화려한 성적을 기록한 샌디에이고 김하성 야구선수는 내셔널리그 최정상급의 내야수비를 기록하면서 2022 내셔널리그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 최종후보 3명에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