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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프로야구 스토브리그 기간 중 FA를 신청한 4명의 포수가 모두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FA 계약을 체결한 선수는 박세혁 야구선수입니다. 박세혁 야구선수와 계약한 구단은 최근 우승 포수를 놓친 NC 다이노스입니다. 사실상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는 서로의 주전 포수를 트레이드한 모습이 되었습니다.
NC 다이노스는 플랜 A였던 양의지 야구선수와 FA 계약을 통해 팀 잔류를 목표로 노력하였으나, 뜻대로 되지 않으면서 플랜 B로 계획을 틀었습니다. 플랜 B를 통해서 NC 다이노스는 두산 베어스에서 FA로 풀린 박세혁 야구선수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비었던 주전 포수 자리를 채웠습니다.
NC 다이노스 주전 포수 박세혁 영입 완료!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NC 다이노스는 자유계약선수 중 마지막 남은 포수 박세혁 야구선수와 FA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NC 다이노스와 박세혁 포수는 계약기간 4년, 총액 46억 원으로 이번 FA 계약에 대해서 말이 많습니다. 야구선수 박세혁 FA 세부적인 계약조건은 계약금 18억 원, 연봉 24억 원, 인센티브 4억 원입니다.
양의지 야구선수가 FA를 통해 두산 베어스로 이적하게 되면서 당장 2023 프로야구 시즌부터 주전 포수감이 없던 NC 다이노스는 박세혁 야구선수에게 러브콜을 하게 되었습니다. 박세혁 야구선수는 양의지 야구선수가 두산 베어스를 떠나면서 주전 포수로 활동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양의지 야구선수가 NC 다이노스를 떠나면서 박세혁 야구선수가 주전 포수로 양의지 포수의 빈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박세혁 야구선수는 2019 시즌부터 2022 시즌까지 두산 베어스의 주전 포수로 활동하면서 2019년에는 두산 베어스가 통합우승을 할 수 있도록 배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박세혁 야구선수는 FA 등급이 A등급으로 두산 베어스가 선택할 수 있는 보상선수는 보호선수 20인 외 선수 1명과 연봉 200% 또는 연봉의 300%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20인 보호선수 명단을 받은 두산 베어스는 박세혁 야구선수의 보상선수로 내야수 박준영 야구선수를 선택하였습니다.
박세혁 야구선수의 보상선수로 지명받은 박준영 야구선수는 지난 2022년 10월 어깨 탈구로 인한 수술을 진행하였고, 2023년 3월부터 기술훈련이 가능하다고 전해졌습니다. 두산 베어스가 박준영 내야수를 지명한 이유는 강한 어깨 그리고 유격수 포지션과 3루수 포지션 모두 기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포수 대이동으로 인한 2023 시즌의 방향
2023 시즌부터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게 된 박세혁 야구선수는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의 경험이 있는 만큼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 2년 동안에 기대보다 못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아쉬움을 남기는 선수이기에 반대되는 의견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사실이 있습니다. 박세혁 포수가 우승 경험을 가진 포수라는 것 그리고 양의지 포수가 떠난 두산 베어스를 지켜냈다는 것입니다. 박세혁 야구선수는 타격이 동일한 포지션의 선수들과 비교하여 장점이라고 보기 힘들기 때문에 저평가받고 있지만, 타격을 제외한 다른 부분에서는 수준급의 포수라는 것은 사실입니다.
2022년 시즌을 끝으로 4명의 포수가 자유계약선수로 FA 시장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두산 베어스로 이적한 양의지,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유강남, LG 트윈스로 이적한 박동원 그리고 NC 다이노스로 이적한 박세혁 야구선수까지 모두 잔류하지 않고 팀을 이적하였습니다.
이번 포수 대이동을 통해서 4명의 포수 FA 총액이 343억 원으로 KBO 리그에 핫한 이슈로 자리 잡았습니다. 각 팀의 주전 포수들이 이동하였기 때문에 주전 포수를 잃어버린 구단들의 앞으로 방향과 FA로 영입한 포수들의 활약에 따라서 2023 프로야구 시즌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