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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찬 FA 보상선수로 이적하게된 두산 베어스 박정수 야구선수 연봉 성적"
오늘 소개시켜드릴 선수는 이적 후 첫 선발등판을 준비하는 두산 박정수입니다. 안녕하세요. 야구 읽어주는 남자 this-evening의 Baseball-Time 시간입니다. "이용찬 FA 보상선수로 이적하게된 두산 베어스 박정수 야구선수 연봉 성적"라는 제목으로 야구선수 박정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두산 베어스는 지난 2020년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지만, 유일하게 FA 미계약 선수였던 이용찬 야구선수가 2021년 시즌 중 NC 다이노스와 FA 계약을 체결하면서, 두산 베어스는 NC 다이노스 선수들을 대상으로 보상선수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은 이용찬 야구선수의 FA가 체결되고 보상선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즉시전력감'을 선택하겠다고 공언하였습니다. 지난 25일 NC 다이노스로부터 보호선수 20인 명단을 받은 두산 베어스는 즉시전력감으로 활용 가능한 자원들 중에서도 베테랑보다는 나이가 젊고 활용도가 높은 박정수 선수를 선택하였습니다.
두산 베어스 입장에서 현시점에서 텝스가 풍부한 야수보다는 투수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였기 때문입니다. 워커 로켓, 아리엘 미란다, 최원준, 곽빈, 유희관으로 구성된 선발 로테이션이지만, 전년도에 비해서 선발진의 활약과 구위가 비교적 떨어진 상황입니다.
선발진 투수들의 활약이 약해지면서 불펜의 역할이 점점 커졌고, 필승조 박치국, 홍건희, 김강률 등과 함께 중간역할을 해줄 수 있는 활용도 높은 투수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프로데뷔 이후 선발과 불펜 모두를 경험해본 박정수 야구선수야 말로 현재 두산 베어스가 가장 필요로 하는 투수라고 생각합니다.
두산 베어스는 박정수 야구선수에 대해서 "군대가기 전보다 전체적인 기량이 나아졌다고 판단했다. 체격이 크진 않지만 나이도 젊고 현재 기량보다 더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며 선수에 대한 높은 평가를 하였습니다.여러가지 상황에서 기용 가능하기 때문에 유동적인 등판형태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두산 베어스로 이적하게된 박정수 야구선수는 이용찬 야구선수의 등번호인 '45번'을 그대로 물려받았고, 팀 훈련에 참가하면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적 이틀만에 두산 베어스 소속으로 데뷔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9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구원등판하여 1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두산 베어스 박정수 야구선수는 서울특별시 출신으로 나이는 1996년 1월 29일 생으로 만 25세입니다. 박정수 야구선수 키는 181cm이고 몸무게는 79kg으로 우완 사이드암 투구폼을 사용하는 투수입니다. 야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5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7라운드, 전체 65번으로 KIA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아 프로구단에 입단하였습니다.
두산 베어스 박정수 야구선수는 우완 사이드암 투수로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활약하였고, 무엇보다 필요 시 충분한 기량을 보여주면서 마운드를 지켜주었습니다. 올 시즌엔 예비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3경기 3승 무패 3.94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두산 베어스 박정수 선수는 승리한 3경기 모두 5이닝 이상을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선발투수로서 경쟁력있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만약 두산 베어스 선발투수 유희관 선수가 계속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면 박정수 야구선수가 대체 선발로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두산 박정수 야구선수는 피지컬이 탄탄한 프로선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사이드암 투구폼을 구사하면서 최고 구속 147km/h의 빠른 강속구와 120km/h 중반대의 체인지업과 커브를 구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체인지업이 스트라이크 존으로 들어가는 각도가 크고 무브먼트가 상당히 지저분한 편으로 위닝샷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정수 야구선수는 군복무 중 커브를 익히면서 상당히 예리한 제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0년 시즌부터는 슬라이더까지 구사할 수 있게 되면서 또 다른 위닝샷을 만들었습니다. 박정수 선수의 사이드암 투구폼에서 나오는 슬라이더의 위력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FA 보상선수로 이적하게된 두산 베어스 박정수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박정수 선수는 지난해 8월 트레이드를 통해서 nc로 이적한지 약 10개월만에 두산으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데뷔년도는 길지 않지만 벌써 3곳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이번 두산 베어스로의 이적을 마지막으로 보상선수 신화를 기록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두산 베어스 박정수 선수의 2021년 연봉은 4,500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50% 인상된 금액입니다. 남은 2021년 시즌동안에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this-evening의 Baseball-Time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