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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현대차를 이끌어갈 2019 쏘나타

this-evening 2019. 6. 8. 10:30

목차



    2019 쏘나타

    안녕하세요. this-evening입니다.

     

    오늘은 현대차를 이끌어갈 2019 쏘나타라는 제목으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현재까지의 쏘나타는 그랜저에게 국민차라는 타이틀을 빼앗겼습니다.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서 아반떼에도 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쏘나타가 이런 애매한 위치를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2019 쏘나타는 어떻게 변화되었을까?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또, 2019 쏘나타가 그랜저와 아반떼를 누르고

    현대차를 이끌어 갈 수 있을까?

    지금 제가 보고 느낀 것들을 중심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 2019 쏘나타 재원과 가격

    정리를 해드리기 전에 2019 쏘나타의 재원과 가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출시가는 2,140~3,294만 원입니다.

    혜택으로는 기본 혜택으로 Save Auto 30만 원과

    추가 혜택으로 타겟조건에 해당되면 고객별로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먼저 2019 쏘나타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연비는 9.8 ~ 13.3㎞/ℓ이고 연료로는 가솔린과 LPG 두 가지의 버전이 있습니다.

    최소 출력은 146hp이고 최대출력은 160hp입니다.

     

    2019 쏘나타의 간단한 스펙만 보아도 흠잡을 곳이 없습니다.

    하지만 스펙만으로는 그랜저와 아반떼를 이길 수 없습니다.

    2019 쏘나타의 더 자세한 재원과 가격을 확인해보면서 더 깊게 들어가 보겠습니다.

     

    위에서 제가 가솔린과 LPG 두 가지의 버전이 있다고 알려드렸습니다.

    하지만 출시되었을 때는 3개의 등급모델이 있습니다.

    2.0 LPi(렌터카/장애인용), 2.0 가솔린, 2.0 LPi입니다.

     Tip.

    2019 쏘나타 2.0 LPi(렌터카/장애인용)과 2019 쏘나타2.0 LPi는

    같은 차량입니다. 하지만 가격에서의 차이가 있습니다.

    2019 쏘나타 LPi(렌터가/장애인용)은 2,140 ~ 3,170만 원이고

    2019 쏘나타 LPi는 2,457 ~ 3,294만 원입니다.

    최소 120만 원에서 최대 1,150만 원 정도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9 쏘나타 2.0LPi와 2019 쏘나타 2.0 가솔린

    두 모델을 기준으로 주요 제원과 엔진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두 모델의 큰 차이는 크게 '연료', '연비', '최대출력' 마지막으로 '최대토크'가 있습니다.

    '연료'는 모델명에서도 보여주는 것 같이

    2019 쏘나타 2.0LPi는 LPG이고 2019 쏘나타 2.0 가솔린은 가솔린을 사용합니다.

     

    연비면에서는 2019 쏘나타 2.0가솔린 모델은 자동 13.0 ~ 13.3㎞/ℓ이고

    2019 쏘나타 2.0 LPi 모델은 9.8 ~ 10.3 ㎞/ℓ입니다.

    최저와 최고 둘 다 평균적으로 3㎞/ℓ 정도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정 이유가 없다면 2019 쏘나타 모델중에서

    2019 쏘나타 2.0가 솔린을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더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표를 그려서 설명하겠습니다.

    모델명 출시가 2.0LPi(렌터카/장애인용) 2.0 가솔린 2.0LPi

    주요 제원

    엔진형식 I4 I4 I4
    과급방식 자연흡기 자연흡기 자연흡기
    배기량 1,999㏄ 1,999㏄ 1,999㏄
    연료 LPG 가솔린 LPG
    연비(등급) 자동9.8~10.3㎞/ℓ(4등급) 자동13.0~13.3㎞/ℓ(3등급) 자동9.8~10.3㎞/ℓ(4등급)
    승차인원 5인승 5인승 5인승
    구동방식 전륜구동 전륜구동 전륜구동
    변속기 자동 6단 자동 6단 자동 6당
    엔진 엔진형식 14 14 14
    배기량 1,999㏄ 1,999 1,999
    연료 LPG 가솔린 LPG
    최대출력 146hp 160hp 146hp
    최대토크 자동 6단 자동 6단 자동 6단

    Tip.

    구동방식, 최대출력, 최대토크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잠깐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구동방식은 엔진과 구동되는 바퀴의 위치를 의미합니다.

    최대출력은 엔진에서 발생될 수 있는 최대 동력, 최대 마력을 의미합니다.

    1분당 엔진 회전수(rpm)가 몇 회전을 하면 몇 마력의 최고 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최대토크는 엔진에 따라서 발생되는 최대의 토크(회전력)를 의미합니다.

    단위로는 kg-m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보통 엔진 1분당 회전수(rpm)가 같이 표기됩니다.

    2019 쏘나타의 전반적인 설명은 여기까지 하고

    지금부터는 2019 쏘나타를 보면서 느낀 점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2019 쏘나타 디자인

    이번 2019 쏘나타는 이전 세대와는 다른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 새로 개발한 모듈러 플랫폼을 베이스로 한 '센슈어스 스토티니스'라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채용하였고 디지털화와 커넥티비티를 활용하여

    다른 프리미엄 차종들에게 밀리지 않는 기능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센슈어스 스토티니스라고 하면 어렵게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쉽게 말하면 디자인입니다.

    이전 세대까지는 '플루이딕 스컬프처'라는 이름의 디자인 언어를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세대인 2019 쏘나타부터는 '센슈어스 스토티니스'의 디자인 언어를 사용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언어를 변경한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위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현재 쏘나타는 자동차 시장에서 애매한 위치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디자인 언어를 변경함으로써 자동차 시장에서

    2019 쏘나타가 보다 독보일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2019 쏘나타의 디자인 언어가 확실히 전 세대의 쏘나타보다는 미래지향적으로 바꿨습니다.

    하지만 구매자의 입장에서는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2019 쏘나타는 중형 승용차입니다. 그리고 중형 승용차는 패밀리 카의 대표적인 형태입니다.

    좋은 시각으로 본다면 개성이 넘치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운전자를 만족시키고

    넓은 내부로 운전자의 가족들까지 만족시킨다면 분명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한다면 바뀐 디자인이 2019 쏘나타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2019 쏘나타가 자동차 시장에서 어떤 영향을 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