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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OS, watchOS' 총정리

this-evening 2019. 6. 7. 09:00

목차



    아이패드OS, 애플워치OS

    안녕하세요. this-evening입니다.

     

    오늘은 저번 포스팅 'iOS 13' 총정리에 이어서

    WWDC 2019에서 새롭게 선보인 'iPadOS'와 'watchOS'에 대해서 총정리

    해드리겠습니다.

     

    WWDC 2019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도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하시고,

    http://this-evening.tistory.com/47

     

    WWDC 2019에서 발표한 애플의 변화와 혁신!

    안녕하세요. this-evening입니다. 오늘 새벽에 미국 캘리포니주 새너제이에서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WWDC2019)'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세계 개발자 회의(WWDC 2019)에서 애플이 공개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this-evening.tistory.com

    아직 새로운'iOS 13'총정리를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this-evening.tistory.com/48

     

    새로운 'iOS 13' 총정리!!

    안녕하세요. this-evening입니다. 제가 바로 어제 'WWDC 2019에서 발표한 애플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http://this-evening.tistory.com/47 WWDC 2019에서 발표한 애플의 변화와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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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읽어 보셨다면 iPadOS와 watchOS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 iPadOS

    WWDC 2019를 통한 Apple OS 발표 중에서 가장 핫한 소식은 'iPad의 독립'입니다.

    기존에 아이패드는 아이폰의 OS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그랬던 아이패드가 달라졌습니다.

    완벽히 독립된 OS를 사용함으로써 아이폰과는 다른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것은 정말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는 태블릿 PC로써의 성격을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판단되었기 때문입니다.

    주로 아이패드는 화면 크기, 멀티태스킹 기능, 애플 펜슬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이런 제품이 아이폰과 같은 iOS를 사용할 때에는 일정 한계가 존재했습니다.

    이런 한계를 iPadOS를 통해서 개선했다는 점은 사용자로 하여금 정말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1. 아이패드의 홈스크린

    iPadOS를 통해서 홈스크린의 디자인이 살짝 바뀌었습니다.

    아이폰과 다르게 아이패드는 사용자에 따라서 여러 가지 종류의 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홈스크린에서는 많은 앱을 구현하지 못했던 점이 있었습니다.

     

    이런 불편한 점을 개선하여서

    이번 iPadOS를 통해서 홈스크린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변경한 것입니다.

    투데이뷰

    그리고 아이패드 화면에 투데이 뷰라는 것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아이패드 화면 왼쪽에 있는 기능입니다.

    아이폰에서 흔히 날씨, 달력, 알람 등과 같은 정보를 보여주는 위젯 기능인데

    그 위젯 기능을 아이패드에서는 홈 화면에서도 볼 수 있도록 설정해놓은 것입니다.

     

    2. 아이패드의 멀티태스킹 기능

    아이패드에서 지원하는 멀티태스킹 기능 중 'Split View'의 기능

    사용자가 사용하기 편하게 개선되었습니다.

     

    원래 아이패드에서는 한 화면에 두 가지의 앱을 사용할 수는 있었습니다.

    단, 서로 다른 앱이 여야 하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iPadOS를 통해서 같은 앱 이어도 한 화면에 같이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같은 앱을 많이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굉장히 편해질 것 같습니다.

    특히, 사무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사용자분들은

    액셀 혹은 메일, 메모 앱을 많이 사용하시는데

    불러오기를 하지 않고도 새로운 창에서 전에 메모했던 내용들을

    보면서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용들을 드레그 해서 쉽게 옮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슬라이드 오버'기능이 보다 편리해졌습니다.

    답답하게 한 개 혹은 두 개만 볼 수 있었던 화면에

    내가 실행하고 있는 앱을 시원하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애플 펜슬의 개선과 제스처의 추가

    애플 펜슬도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Latency를 20ms에서 9ms로 대폭 감소시켰습니다.

    Latency는 터치와 동시에 디스플레이에 입력되는 지연속도입니다.

     

    그리고 속도만 빨라진 것이 아닙니다.

    애플 펜슬을 아이패드 화면에서 사용하실 때 텍스트 편집을 하는 작업도

    더 정확하고 정밀하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와이프를 통해서 내가 원하는 텍스트 영역을

    한 번에 쉽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스처가 추가되었습니다.

    세 손가락을 이용한 제스처를 통해서 복사와 붙여 넣기가 쉬워졌습니다.

    세 손가락은 모으면 복사가 되고

    세 손가락을 퍼트리면 붙여 넣기가 됩니다.

     

    애플 펜슬과 추가된 제스처를 활용한다면

    텍스트 편집이 한층 더 편해진 것 같습니다.

     

    애플 펜슬의 스와이프 기능을 통해서 쉽게 텍스트 영역을 선택하고

    추가된 세 손가락 제스처를 활용해서 복사, 붙여 넣기를 하게 된다면

    전보다는 빠르고 쉽게 텍스트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Tip.

    세 손가락을 활용한 제스처는 또 있습니다.

    세 손가락을 옆으로 스와이프 하면 실행 취소가 됩니다.

    4. 파일 활용능력 개선

    iPadOS를 통해서 파일 활용능력이 개선되었습니다.

    iCloud Drive에서 폴더 단위로 공유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SD Card와 USB drives가 지원됩니다.

    파일 앱에서 SD Card나 USB 안에 있는 내용을 바로 확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소식은 정말 좋은 개선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이패드를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분들 인제 USB 지원을 통해서

    노트북을 꺼내지 않고도 내용 확인이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SD Card는 촬영이나 동영상 편집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정말 좋아하실 거 같습니다.

    USB와 마찬가지로 노트북이 필요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5. 아이패드의 마우스 지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정보인 마우스 지원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부드러운 조작은 힘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지원하는 목적 우리의 생각과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애플이 마우스를 지원하는 이유는 특정 조작이 어려운 사용자를 위해서

    지원하는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이유가 바탕이 되어서 우리가 PC를 사용할 때처럼

    마우스의 부드러운 조작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 watchOS

    새로운 watchOS 추가된 기능과 개선된 기능을 알아보겠습니다.

     

    1. 새로운 페이스 추가

    애플 워치의 워치 페이스가 5종 추가되었습니다.

    추가된 워치 페이스를 통해서

    애플 워치를 사용하시는 많은 분들이

    상황에 맞게 기분에 맞게 기본 배경, 워치 페이스의 선택 폭이 넓어졌습니다.

    애플워치의 앱 지원

    2. 기본적인 앱 지원

    애플 워치에서도 기본적인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제 아이폰이 없어도 계산기, 음성 메모와 같은 기본적인 앱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 워치를 사용하면서 아이폰을 사용하는 횟수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Tip.

    이번 OS는 기본적인 앱만 지원하지만

    더 나중에는 아이폰까지는 아니지만 더 여러 가지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애플 워치 내에서 앱을 실행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건강기능의 개선

    첫 번째청각 건강을 위한 노이즈 앱 업데이트

    애플 워치에서 사용자 주변의 소리를 듣고 판단하여서

    일정 데시벨 이상으로 올라가 사용자에게 불편함을 줄 꺼같으면

    메시지를 통해서 알려준다고 합니다.

     

    두 번째생리 주기를 추적하는 앱입니다.

    이 기능은 여성분들이 좋아하실 거 같은 기능입니다.

    지금까지는 생리주기를 따로 캘린더에 메모해 놓거나

    다른 앱을 깔아서 사용했을 텐데 인제는 그러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iPadOS와 watchOS를 알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WWDC 2019에서의 애플 굉장히 멋있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 워치를 완벽하게 구분했습니다.

     

    기본적인 OS를 구분하면서 각 제품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사용자로 하여금 활용도를 높여줌으로써

    제품의 만족감을 높여줄 수 있는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