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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마운드의 자존심, 유희관 야구선수 fa 연봉 방어율 성적 알아보기"
오늘 소개시켜드릴 선수는 두산 베어스 역사를 대표하는 좌완투수 유희관 야구선수입니다. 안녕하세요. 야구 읽어주는 남자 this-evening의 Baseball-Time 시간입니다. "두산 베어스 마운드의 자존심, 유희관 야구선수 fa 연봉 방어율 성적 알아보기"라는 제목으로 두산 유희관 선수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두산 베어스 유희관 야구선수는 2020년 프로야구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고, 당시 원소속구단인 두산 베어스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 보였지만 생각보다 협상이 늦어지면서 1차 스프링캠프가 개막하고 2월 중순에서야 사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두산 베어스가 유희관 야구선수와의 계약 체결이 늦어진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2020년 프로야구 시즌 종료 후 유희관 야구선수를 포함한 여러 주전선수들이 FA 자격을 부여받아 대거 이탈을 하였다는 점 그리고 시즌이 지날 수 록 유희관 야구선수의 성적이 부진하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두산 베어스 유희관 야구선수는 2013년 시즌 이후부터 2020년 시즌까지 8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하였지만, 그 만큼 평균자책점과 패배도 많았습니다. 마치 양날의 검과 같은 성적을 기록하였던 유희관 선수이기에 구단 입장에서는 불안요소를 완전히 배제할 수 없었습니다.
두산 베어스 유희관 야구선수는 서울특별시 출신으로 나이는 1986년 6월 1일 생으로 만 34세로 현재 KBO리그에서 활동하는 프로 야구선수들 중에서도 나이가 많은 편에 속하는 고참선수입니다. 유희관 야구선수 키는 180cm이고 몸무게는 89kg입니다.
유희관 야구선수는 장충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2009년 KBO 드래프트 2차 6라운드, 전체 42번으로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아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유희관 야구선수는 데뷔 첫 시즌이였던 2009년 시즌에서 16경기 등판하여 4.05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2010년 시즌에서 평균자책점 10점대를 기록하면서 성적부진을 피하지 못하고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유희관 야구선수는 상무 야구단으로 군 입대 후 좌완 에이스로 급성장하면서 2년간 43경기 출장하여 225이닝 16승 5패 2홀드 2.96평균자책점 244피안타 17피홈런 51사사구 149탈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2013년 프로야구 시즌부터 원소속팀인 두산 베어스에 복귀한 유희관 야구선수는 시즌 초 중계투수로 기용되었고, 팀 내 MVP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당시 선발투수 니퍼트 야구선수를 대신하여 선발출장한 경기에서 데뷔 첫 승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2013년 프로야구 시즌 두산 베어스 유희관 야구선수 성적은 총 41경기 출장 145.1이닝 10승 7패 1세이브 3홀드 3.53평균자책점 141피안타 7피홈런 59사사구 96탈삼진 60실점 57자책점 1.33WHIP를 기록하였고, 시즌 후 최우수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지만, NC 다이노스 이재학 선수에게 밀리면서 수상에는 실패하였습니다. 2014년 유희관 야구선수 연봉이 284%인상되면서 1억원에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후로도 두산 베어스 유희관 야구선수는 꾸준하게 성적을 기록하면서 2016년 시즌에서는 팀 토종 좌완 최초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과 팀 투수 최초 2년 연속 15승을 달성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두 자릿수 승리는 챙겼지만 평균차책점과 피안타 등의 성적은 지켜내지 못하였습니다.
가장 최근이였던 2020년 시즌 두산 베어스 유희관 야구선수 성적은 총 27경기 출장 136.1이닝 10승 11패 5.02평균자책점 190피안타 14피홈런 42사사구 56탈삼진 91실점 76자책점 1.68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유희관 야구선수의 피안타 순위는 KBO리그 전체 4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습니다.
두산 베어스 유희관 야구선수 역대 기록은 KBO통산 10시즌 총 266경기 출장 1347이닝 97승 62패 1세이브 4홀드 4.44평균자책점 1554피안타 139피홈런 423사사구 754탈삼진 718실점 664자책점 1.43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피안타에 비해서 피홈런은 적은 편으로 2021년 시즌에서도 4할대의 평균자책점과 두 자릿수 승만 유지해준다면 2022년 계약연장이 충분히 좋은 조건으로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두산 베어스 유희관 야구선수의 가장 큰 특징은 느린 패스트볼입니다. KBO리그에서 활동하는 프로야구선수들 중에서도 상당히 낮은 구속을 가지고 있는 유희관 야구선수는 최근 시즌 평균구속이 120km/h 후반대로 상대 타자들이 상대하기에 의외로 까다로운 투수 중 한 명입니다.
두산 베어스 유희관 야구선수 최고구속은 136km/h정도 이고, 구사하는 변화구 중 초저속 커브 구속이 73km/h로 일각에서는 변화구라기 보다는 느린 포물선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 것이 있습니다. 유희관 선수가 구속이 느리다고 구위가 좋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두산 베어스 유희관 야구선수는 느린 구속을 가지고 있지만, 세밀한 제구력과 구속에 비해서 높은 회전수로 공의 좌우 및 상하 무브먼트는 KBO 리그 평균 무브먼트보다 더 높습니다. 실제로 타자입장에서는 느린공이기 때문에 타격하기 쉽다고 느껴지겠지만, 무브먼트가 심해서 정확한 타격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2021년 프로야구 시즌 두산 베어스와 유희관 야구선수는 계약기간 1년 보장, 연봉 3억원, 옵션 최대 7억원으로 총액 10억원에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유희관 선수는 이번 2021년 프로야구 시즌에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해야하는 중요한 시즌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두산 베어스 유희관 야구선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유희관 야구선수는 2020년 시즌 종료 후 조금은 실망적인 FA로 조금은 아쉬운 결과를 보였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더 좋은 평가를 받기위한 시간을 벌었다고 생각합니다. 2021년 시즌에서 모두가 생각했던 것보다 높은 성적과 활약을 보여준다면 다음 FA에서 충분히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this-evening의 Baseball-Time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