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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핵

    안녕하세요. this-evening입니다.

     

    오늘은 결핵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결핵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으십니까?

     

    결핵의 원인, 증상, 심각성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있는 지식과 알지 못했던 지식까지

    다시 잡아 드리려고 합니다.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 결핵의 정의

    결핵균이 몸속에 들어온 뒤 인체의 저항력이 약해지면 결핵에 감염되는 감염질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핵균이 몸속에 들어왔다고 감염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결핵균이 몸속에 들어오는 것이 첫 번째 조건이고

    인체의 저항력이 두 번째 조건입니다.

     

    저항력이라고 하면 우리가 흔희 알고 있는 면역력이라고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일단 몸속에 들어온 결핵균과 인제 내에서 결핵균이 들어왔다는 사실을

    인지한 후 그 결핵균에 대립되어서 싸우는 현상, 저항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몸속에 결핵균이 들어왔다고 모두 결핵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접촉자의  30% 정도가 감염되고 감염된 사람의 10% 정도가

    결핵환자가 되며 나머지 90%의 감염자는 평생 건강하게 지냅니다.

     

    그리고 발병하는 사람들의 50%는 감염 후 1~2년 안에 발병하고

    나머지 50%는 그 후 일생 중 특정 시기에 발병된다.

    특정 시기는 면역력이 감소되어서 약해졌을 때를 의미한다.

    ▷ 결핵의 원인과 증상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서 감염되는 감염질환입니다.

    주로 폐결핵 환자로부터 나온 미세한 침방울

    혹은 결핵균이 들어가 있는 입자에 의해 직접 감염된다.

     

    결핵은 그 정의상 결핵균에 의한 감염 때문에 발생하여, 현재까지 알려진 활동성 결핵 발생의 원인으로는 1년 이내의 최근 감염, 흉부 X-ray의 섬유화도니 병변의 존재, 에이즈, 규폐증, 만성 신부전 및 투석, 당뇨, 면역 억제제 투여, 위장 절제술 및 공 회장 우회술 등의 수술력, 특정 장기이식 시기 영양실조 및 심한 저체중 등이 있다.

    Point.

    병태생리학적으로 일단 결핵균에 의한 감염이 일어난다면

    그에 대한 숙주 면역반응으로 세포매개성 면역과 지연 과민반응이

    일어나게 되면 T림프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면역학적 병태 생리에 따라 결핵을

    소아 결핵/성인 결핵/면역억제 숙주 결핵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폐결핵 환자의 10~80% 정도가 급성으로 증상을 가지고 있지만

    이는 반드시 폐결핵 환자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증상은 아니다.

    초기의 증상 초기에는

    주로 기침 이외에 제치기, 콧물, 가래 객담 같은 지상의 거의 없습니다.

    추가적으로 피로감, 식욕부진, 소화불량, 체중감소, 발열, 발한, 흉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2주 동안 재치기와 콧물, 객담 정도만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핵의 전염 부위는 이때 두통, 흉통, 복도, 요통, 배뇨곤란

    같은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결핵은 아무런 이유 없이 콧물, 제치기, 목 통증이 거의 나타나지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기침이 2주 이상 멈추지 않고

    결핵, 호흡 관란, 가슴통증 등이 있습니다.

     

    만약 본인에게 위에 같은 증상들이 나타났으면

    빨리 병원으로 가서 진단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결핵이 잘못 알고 있는 사실과 알지 못했던 사실들

    첫 번째는 결핵환자의 약물 복용 기간

    결핵은 감기와 같은 감염질환이 아닙니다. 성격이 살짝 다릅니다.

     

    왜냐하면, 결핵은 일반 감기처럼 비상약을 먹으면 짧은 시간에 회복되지 못합니다.

    그리고 약 복용기간도 늘어나게 됩니다.

    약을 복용해야하는 기간은 약 1년 6개월에서 2년 정도입니다.

     

    두 번째는 약만 먹으면 된다.

    결핵 판정을 받고 처방받는 약만 먹으면 완치된다는 사실입니다.

    일부는 맞습니다.

    하지만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감염 2주 이내에는 병원 입원 격리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Tip.

    약을 불규칙적으로 먹으면 나중에는 특정 약물에 관해서 내성이 생겨버립니다.

    세 번째는 결핵환자랑 같은 공간에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과연 이 '마스크'를 써야 하는 사람은 누구일 거 같습니까?

    바로 결핵환자입니다.

     

    결핵균은 입자가 크기 때문에 일반 면 마스크도 통과하지 못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결핵환자 본인만 마스크를 착용하면 됩니다.

    네 번째는 완치하면 끝난다.

    위 생각도 틀렸습니다. 완치를 한다는 것이 끝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아주 깨끗하게 없어질 수는 없습니다.

     

    완치가 되었어도 흉부 x-ray를 찍으면 결핵 특유의 흔적이 폐를 중심으로 나타납니다.

     

    추가적으로 결핵균에 대한 예방주사도 있습니다.

    예방주사는 출생 후 BCG 예방 주사를 맞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예방주사만 맞아도 80%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여기까지 결핵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결핵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릅니다. 알 수 없습니다.

     

    그러니 예방주사를 맞지 못한 분들은

    본인의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저항력, 면역력이 감소되기를 인체 안에 있는 결핵균들이 기다릴 수 도 있습니다.

    결핵환자가 되면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많아집니다.

    그러니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