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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his-evening입니다.
오늘은 청년 재테크 3탄 '매일매일 이자를 주는 통장, CMA'라는 제목으로
CMA통장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CMA통장이 무엇인지? 그리고 CMA통장은 어떤 원리로 매일같이 이자를 주는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제가 실제로 사용 중인 CMA통장을 추천해드리고
CMA통장 개설하는 방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CMA통장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CMA(Cash Management Account) 종합자산관리통장입니다.
이렇게 설명하면 어려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전혀 어려운 개념이 아닙니다.
그냥 여러분이 은행에가서 만드는 입출금통장과 똑같은 통장입니다.
단, CMA통장은 은행이 아니라 증권사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CMA통장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제목에서 언급했던것 처럼 CMA통장의 매력적인 특징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매일매일 이자를 주는 특징입니다.
우리가 은행에서 만드는 일반 입출금통장의 연이자는 0.1%입니다.
(상세조건은 은행마다 차이가 있지만 이자는 거의 없습니다.)
반면, 증권사에서 개설할 수 있는 CMA통장은 다릅니다.
CMA통장의 연이자는 최소 1.2%입니다.
0.1%의 은행 입출금통장과 비교하면 정말 많은 이자를 주는 것입니다.
이자율이 적어 보이지만 어차피 통장에 넣어놓을 거
조금이라도 이자를 더 주는 통장에 넣어 놓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Tip.
CMA 계좌의 경우 기본 수익률이 적용이 되고
추가적으로 우대수익률이 있어서 최대 2% 후반대까지 수익률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모든 증권사에서 발급해주는 CMA통장이 모두 같은 이자를 주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왜? CMA통장은 매일매일 이자를 주는가? 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CMA통장은 기본적으로 두 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RP형과 MMF형
MMF(Money Market Fund)
기업어음, 양도성 예금증서와 같은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MMF형은 내가 넣어둔 돈을 증권사가 환전하거나 외환시장에서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고객은 돈을 공급했으므로 일정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RP(Repurchase Agreement)
환매조건부 채권 : 금융기관이 단기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CMA통장은 RP형이 대부분입니다.
즉, RP는 채권의 한 종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채권에 대한 이자가 나오는 것입니다.
Point.
채권은 돈을 빌려준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은행 예금은 자금운용을 자의적으로 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증권사는 자금운용을 가능하도록 위탁받는 구조입니다.
여기까지 CMA통장에 관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혹시 이해를 못하신 분들을 위해 정리해보겠습니다.
CMA통장이란?
증권사에서 발급받는 입출금통장입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이자가 들어옵니다.
그럼 제가 사용하고 있는 증권사의 CMA통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는 KB증권의 CMA통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우리나라에서 우대금리를 모두 포함해서 이자를 가장 많이 주는
증권사는 '삼성증권'과 'KB증권'이 있습니다.
먼저 '삼성증권'의 CMA통장 금리를 알아보겠습니다.
위 사진처럼 삼성증권은 기본금리로 1.40%를 주고
조건 충족 시 연 1.55% ~ 2.05%의 우대금리를 더해서
연 2.95% ~ 3.45%를 줍니다.
Tip.
우대금리를 받는 조건으로는
1. CMA 계좌로 50만 원 이상 급여이체 또는 공적연금 수령/등록
2. 카드대금, 보험료, 공과금 등 자동이체 월 1건 이상
3. 삼성생명 연계 직장인 신용대출 약정(추후 재개 시 게시 예정)
(상기 조건 중 2개 이상 충족 시 연 2.05%, 1개 충족 시 연 1.55% 우대수익률 제공,
세전 RP형, 6개월간 500만 원 한도, 단일 계좌 기준)
삼성전자의 CMA는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CMA 중에서 금리가 가장 높습니다.
하지만 제가 삼성증권의 CMA통장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는
연 3.45%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이 단 6개월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음 'KB증권'의 CMA통장 금리를 알아보겠습니다.
KB증권의 경우 기본금리로 1.45%를 주고
조건 충족 시 추가 우대금리를 합쳐서 최대 연 2.5%입니다.
(세전 RP형, 500만 원 한도)
※ 처음으로 우대금리를 적용받는 개인 고객에 경우, 1년간 연 0.5%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됩니다.
이렇게 추가 제공까지 받는다면 연 3%의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KB증권을 이용하는 이유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CMA 계좌랑 연계되는 체크카드의 혜택도 좋기 때문입니다.
총 4가지의 KB증권 able카드가 있습니다.
able카드, able아이맥스 카드, able시럽 카드, able슈퍼카드
1. able카드
주유(리터당 80 적립), 대형마트(15% 할인), 백화점(15% 할인), 교통(15% 할인)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서 집중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able아이맥스 카드
금융수익에 추가 수익을 받을 수 있는 카드입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CMA통장의 우대금리를 모두 포함해서 3%를 받고 있다면
아이맥스 카드를 사용하면서 일정 금액을 초과하면 추가적인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able시럽 카드
하나의 바코드로 멤버십 포인트의 사용과 적립이 가능합니다.
포인트 가맹점에서 즉시 사용 가능하며, 가능한 모바일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4. able슈퍼카드
이 카드는 KT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카드입니다.
전월 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7,000원
70만 원 이상이면 15,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KB증권 CMA 체크카드의 장점은 두 가지의 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able아이맥스 카드'와 'able슈퍼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두 카드의 혜택인 통신비 할인과 추가 금리혜택을 모두 받고 있습니다.
증권사를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우리는 재테크를 하고 있습니다.
재테크를 하면 증권사는 은행만큼이나 많이 이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소개해드린 CMA통장은 비상금 통장으로 이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 계속해서 이자가 붙고 있기 때문입니다.
청년 재테크 4탄에서 뵙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재테크를 완벽하게 할 때까지
계속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