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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안녕하세요. This evening입니다.
오늘 이야기해볼 주제는 '청년내일채움공제'입니다.
먼저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의 사업 소개를 알려드리고 그것을 토대로 간단한 팩트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가즈아~!!
청년내일채움공제란?
- 중소·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위하여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
- 청년·기업·정부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여 2년 또는 3년간 근속한 청년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만기공제금 지급
지원대상
지원내용
여기까지가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의 사업 소개입니다.
지금부터 어려운 내용 다 생략하고 중요한 정보만 알려드리겠습니다.
내가 정규직으로 취직한 기업에서 장기근속(2년 혹은 3년)을 하며 청년, 기업, 정부가 공동 공제금을 적립하여 근속한 청년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해드리는 구조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가 정규직으로 취직한 첫 직장이며, (고용보험이 있어야 합니다.)
취직한 기업이 청년내일채움공제가 가능해야 합니다. (회사랑 꼭 이야기하고 진행하셔야 합니다.)
신청은 워크넷-청년 공제 홈페이지(www.work.go.kr/youngtomorrow)에서 참여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필요한 서류는 기업 측에서 준비를 해주실 겁니다.
홈페이지에 들어오시면 제가 표시해둔 순서대로 로그인을 하시고 청년신청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2년형과 3년형 중에서 선택해주셔야 합니다.
한번 선택을 하시면 변경이 안됩니다.
2년형
청년 본인이 2년간 300만원(매월 12만5천원)을 적립하고 정부(취업지원금 900만원)와 기업(400만원, 정부지원)이 공동 적립 ->2년 후 만기공제금 1,600만원 + 이자 수령
3년형
청년 본인이 3년간 600만원(매월 16만5천원)을 적립하고 정부(취업지원금 1,800만원)와 기업(600만원, 정부지원)이 공동 적립 -> 3년 후 만기공제금 3,000만원 + 이자 수령
이 두 가지 중 선택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안되지만 일을 하다가 급하게 돈이 필요하거나 퇴사할 경우
이 조항들을 기억해주세요.
취소는 청약 후 3개월 이내 가능하고
중도해지의 경우 취소가능기한 이후부터 공제계약 소멸 전하기 전에는 가능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가 낸 금액이 보장된다는 사실입니다.
마무리
저는 2년형을 진행 중입니다.
2년형을 선택한 이유는 정말 간단합니다.
제가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시작할 당시에는 3년형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아쉽기는 하지만 올해까지만 하면 만기가 되기 때문에 기분이 좋습니다. ^^
일단 이 정책을 중소기업을 다니는 사회초년생들에게는 정말 좋은 정책입니다.
하지만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한 번밖에 신청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 기업에서 2년 혹은 3년을 다녀서 만기 근속을 할 수 있는지
중도해지할 경우가 없을지를 잘 생각하시고 진행하셔야 합니다.
여러분도 다들 신청하셔서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고용보험이 들어가는 날짜를 기준으로 신청 가능 기간이 있으니
놓치지 않고 빨리 신청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제가 만기가 되어서 받게 된다면 거기에 대한 리뷰도 남겨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