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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이영하 팀내 최고 인상률의 주인공, 이영하 결혼 연봉 군대"
대한민국 프로야구를 이끌어갈 두산 베어스 이영하 선수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안녕하세요. this-evening의 Baseball-Time시간입니다. "두산 베어스 이영하 팀내 최고 인상률의 주인공, 이영하 결혼 연봉 군대"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두산 베어스 이영하 선수는 2020 프로야구 시즌을 기준으로 프로 4년차에 접어드는 선수입니다. 짧은 시간에 풋풋한 신인투수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투수까지 성장한 무서운 선수입니다. 이영하 선수는 어린나이에 수술이라는 위기도 있었지만 모든걸 견디고 이겨내서 인정받고있는 선수입니다.
2020년 1월 29일 수요일 두산 베어스는 2020 프로야구 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들과 계약을 모두 마쳤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두산 베어스 이영하 선수도 연봉 재계약을 체결하였고 놀라운 인상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영하 연봉 인상률은 두산 베어스 투수 중에서 최고 인상률입니다.
두산 베어스 이영하 선수는 1997년 11월 1일 생으로 만 22세입니다. 이영하 선수의 키는 192cm이고 몸무게는 91kg으로 외국인 투수 부럽지않는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이영하 선수는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시절부터 151km의 강속구로 이름을 알렸던 선수입니다.
당시 이영하 선수는 전국 고교 야구선수 중에서 최대어로 뽑힐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고 많은 프로구단에서 구단영입을 위해서 조사했었던 선수입니다. 그리고 이영하 선수는 선린인터넷고등학교를 이끄는 대표적인 선수였고 35년만의 황금사자기 우승에 공헌하였고 우수 투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모든 구단에서 가지고 싶어하던 이영하 선수는 201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의 1차 지명을 받고 프로구단에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두산 베어스를 제외한 다른 구단의 스카우트들은 매우 아쉬워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대와 다르게 이영하 선수는 입단과 동시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아 시즌아웃되었습니다.
2016 프로야구 시즌을 통으로 날린 이영하 선수는 수술이후 빠른 복귀를 위해서 재활치료에 전념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7 프로야구 시즌 중에 2017년 5월 16일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면서 2017년 5월 19일 KIA전에서 구원 등판하여 데뷔 첫 경기를 치루었습니다.
자신의 문제점을 하나씩 하나씩 고쳐가던 이영하 선수는 자신만의 투구폼과 야구경기 운영스타일을 만들고 다듬었습니다. 이영하 선수의 피칭스타일은 빠르고 공격적인 피칭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기가 늘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밝혔고 그 결과 빛영하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2018 프로야구 시즌 이영하 성적은 총 40경기 출장 10승 3패 0세이브 2홀드 5.28평균자책점 90탈삼진 75실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불펜투수와 선발투수를 오가면서 활약하던 이영하 선수가 본격적으로 KBO리그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게된 시즌이였고 처음으로 정규리그 시즌 10승을 달성한 시즌이기 때문입니다. 부상을 제외하고 프로데뷔 2년차의 선수가 보여주기 힘든 기록입니다.
두산 베어스 팬들에게는 효자같은 선수로 사랑을 받고있는 이영하 선수는 2019 WBSC 프리미어 12를 통해서 대한민국 야구팬들에게도 효자가 되었습니다. 어린 나이의 선수가 선발등판하여 좋은 피칭을 보여주면서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2019 프로야구 시즌 이영하 성적은 총 29경기 출장 17승 4패 0세이브 0홀드 3.64평균자책점 90탈삼진 70실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전년도 시즌이였던 2018 프로야구 시즌과 달리 2019 프로야구 시즌에서는 주로 선발투수로 활약하였습니다. 0.810의 승률을 보여준 시즌이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2019 프로야구 시즌을 마친 이영하 선수는 2년 연속 정규리그 시즌 10승 이상을 달성하였고 평규차잭점이 5.28에서 3.64로 급격히 줄어든 시즌이였습니다. 2019 프로야구 시즌에서는 완투로 경기를 끝낸 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 전년도와 탈삼진이 같은 점은 아쉬운 점이지만 경기운영에 있어서 엄청난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두산 베어스 이영하 선수에게는 2020년에 좋은 소식 3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소식은 '결혼'입니다. 이영하 선수는 승무원 여자친구와 2020년 1월 18일 토요일 오후 6시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어린나이에 가정을 꾸리게 된 이영하 선수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하는 이유가 생겼습니다.
두 번째 소식은 '군면제 판정'입니다. 이영하 선수는 군대 면제판정을 받았습니다. 더 정확히는 '장기 대기 면제' 처분이 이영하 선수에게 내려진 것입니다. 장기 대기 면제는 사회복무요원 대상이 입대 신청 후 3년 이상 복무할 곳을 배정받지 못할 경우 면제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로써 두산 베어스 이영하 선수는 군입대 공백없이 현역으로 두산 베어스의 마운드를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소식은 '연봉'입니다. 포스팅 처음부터 언급했던 두산 베어스 이영하 연봉은 팀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2019년 이영하 연봉은 1억원이였습니다. 그리고 2020 프로야구 시즌 재계약을 통한 2020년 이영하 연봉은 2억 7,000만원입니다. 무려 1억 7,000만원 170%상승한 금액입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이유로 2020년 1월부터 행복하게된 두산 베어스 이영하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영하 선수의 군대문제는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결과적으로는 좋지만 이영하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 본선에 출전할 수 있고 매달을 획득한다면 자연스럽게 병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은 이영하 선수가 2020 도쿄올림픽에서 지금처럼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메달을 획득하여서 당당하게 어깨피고 군대문제에 있어서 이야기하는 사람들에게 소리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영하 선수 결혼 축하드립니다. this-evening의 Baseball-Time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