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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토종 선발투수의 미래, 배제성 연봉 잭팟 다음 목표는 국가대표"
안녕하세요. this-evening의 Baseball-Time 시간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올해의 성취상을 받은 KT wiz 배제성 선수입니다. "KT wiz 토종 선발투수의 미래, 배제성 연봉 잭팟 다음 목표는 국가대표"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2019 프로야구 시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보여준 배제성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KT wiz는 2019 프로야구 시즌에서 이전까지는 볼 수 없었던 엄청난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KT wiz의 성장속도는 믿을 수 없을 정도였고 선수 개개인의 성장폭도 믿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창단이래 최고의 성적과 순위를 기록한 KT wiz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배제성 선수는 KT wiz가 2019 프로야구 순위 6위를 기록할 수 있도록 만든 선수들 중 한명입니다. 배제성 선수는 2019 프로야구 시즌에서 역대급의 성적을 보여주면서 팀 승리기여도를 높였습니다. 그리고 토종 선발투수로써 외국인 선수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배제성 선수는 1996년 9월 29일 생으로 만 23세입니다. 배제성 선수의 키는 189cm이고 몸무게는 85kg입니다. 배제성 선수는 2015년 신인 드래프트 2차 9라운드를 통해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였습니다. 하지만 롯데 자이언츠에서는 1군무대에 오르지 못하였습니다.
이후 시간이 흘러서 2017년 4월 18일 배제성 선수에게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와 KT wiz가 2:2 트레이드 실시하게 된 것입니다. 당시 롯데 자이언츠 소속이었던 배제성 선수와 오태곤 선수 그리고 KT wiz 소속이었던 장시환 선수와 김건국 선수가 트레이드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틀 뒤 2017년 4월 20일 배제성 선수가 KT wiz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 1군 무대에 데뷔하였습니다. 당시 KT wiz 대 KIA 타이거지의 경기에서 구원등판을 하게된 배제성 선수는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데뷔와 동시에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배제성 선수는 주로 구원투수로 등판을 하였습니다. KT wiz에게는 1선발부터 5선발까지 어느정도 투수를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선발투수로써 기회가 쉽게 찾아오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배제성 선수는 묵묵히 기달리면서 자신의 역할에 출시했습니다.
2017 프로야구 시즌 배제성 성적은 총 21경기 출장 0승 0패 0세이브 0홀드 8.72평균자책점 21탈삼진 32실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2018년 프로야구 시즌 배제성 성적은 총 3경기 출장 0승 0패 0세이브 0홀드 0.00평균자책점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쉼지않은 시간을 보낸 배제성 선수에게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KT wiz 이강철 감독은 2019년 5월 22일 KT wiz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선발투수 이대은 선수와 윌리엄 쿠에바스 선수를 대신해서 배제성 선수를 기용했습니다. 선발투수가 부족한 상황도 아니였고 스테미너가 많이 쌓인 상태가 아니였는데 배제성 선수의 등판은 많은 사람들에게 불안감과 동시에 호기심을 불러왔습니다.
2019년 5월 22일 두산전에 선발등판한 배제성 선수는 침착하게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5이닝 2탈삼진 무실점이라는 좋은 기록을 남겼습니다. 아쉽게도 해당 경기에서 승리투수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어쩌면 배제성 선수이게 이 날은 선발투수로써 데뷔한 특별한 날이였을겁니다.
배제성 선수는 선발투수로써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KT wiz 이강철 감독은 이후에 배제성 선수를 선발투수로써 적극적으로 기용하였습니다. 그 결과 배제성 선수는 급속도로 적응하면서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 6월 8일 롯대전에서 친정팀을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며 5년만에 데뷔 첫 승을 기록하였습니다.
2019 프로야구 시즌 배제성 성적은 총 28경기 출장 10승 10패 3.76평균자책점 91탈삼진 58실점을 기록하였습니다. KT wiz 창단이래 첫 토종 선발 10승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배제성 선수는 KT wiz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2019년 배제성 연봉은 3,100만원이였습니다.
매시즌, 매경기마다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배제성 선수의 모습은 KT wiz 팬들로 하여금 기쁜 소식이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배제성 선수가 2019 프로야구 시즌 중에서 빛났던 경기는 2019년 9월 20일 롯데전입니다. 또 친정팀을 상대로 사고를 쳤습니다.
배제성 선수는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9이닝 무실점 완봉승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제목에서 이야기 했듯이 KT wiz 소속 국내 투수 가운데 처음으로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배제성 선수는 2019 프로야구 시즌에서 여러가지 기록을 세웠습니다.
2019년 12월 5일에 열렸던 '2019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에서 배제성 선수는 올해의 성취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수상 후 배제성 선수는 수상소감 중에서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내년에는 풀타임으로, 기회가 된다면 국가대표로 나가서 나라를 위해서 뛰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배제성 선수에게 두 가지의 목표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풀타임 출장과 국가대표입니다. 두 가지 모두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배제성 선수는 2020 프로야구 시즌에서 충분히 풀타임 출장을 하더라도 손색이 없는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국제대회인 2020 도교 올림픽에서 배제성 선수가 뽑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발투수로써는 힘들 수 있지만 구원투수로써는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2020 프로야구 시즌 배제성 연봉은 1억 1,000만원입니다. 전년대비 7,900만원, 255% 인상된 금액입니다.
지금까지 KT wiz 창단이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한 배제성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비록 트레이드를 통해서 KT wiz의 유니폼을 입었지만 친정팀에게 속 시원하게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경기들이 통쾌하게 느껴졌습니다. 배제성 연봉 상승도 굉장히 높았습니다. 앞으로 2020 프로야구 시즌에서 배제성 선수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this-evening의 Baseball-Time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