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상승하는 몸값보다 가족애, 키움 히어로즈 이지영 연봉 FA 계약"
안녕하세요. this-evening의 오늘의 선수시간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선수는 가족을 위해 잔류를 선택한 키움 히어로즈 이지영 선수입니다. "상승하는 몸값보다 가족애, 키움 히어로즈 이지영 연봉 FA 계약"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키움 히어로즈 포수 이지영 선수는 FA(자유계약선수)신분으로 시장에 나왔습니다.
이지영 선수는 현재 KBO리그에서 활동중인 포수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선수입니다. 특히 적극적인 리드로 투수들에게 믿음을 주고있는 이지영 선수는 올해 2019 프로야구 KBO리그 시즌에서 소속 팀인 키움 히어로즈를 정규시즌 2위와 한국시리즈 준우승이라는 타이틀을 만드는데 많은 공을 세운 선수입니다.
그래서인지 키움 히어로즈도 이지영 FA 계약에 있어서 굉장히 적극적으로 나왔습니다. 이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키움 히어로즈에는 이지영 선수를 대신할 수 있는 포수가 없습니다. 그 정도로 이지영 선수의 빈자리가 크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지영 연봉을 올려주고 FA 계약을 통해서 같이 가는 것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꺼 같다는 키움 히어로즈의 입장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많은 전문과들과 야구팬들도 인정하고 동의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키움 히어로즈를 만든 많은 선수들 중에서 이지영 선수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키움 히어로즈 이지영 선수
키움 히어로즈 이지영 선수의 나이는 1986년 2월 27일(만 33세)입니다. 이지영 선수의 키는 178cm이고 몸무게는 83kg으로 전형적인 포수의 피지컬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6년 삼성 라이온즈와의 계약을 통해서 KBO리그에 데뷔하였고 2018년 12월에 삼각트레이드를 통해서 키움 히어로즈로 이적하였습니다.
이지영 선수는 키움 히어로즈와 1년 단기계약을 하고 자신의 주가를 최고치로 만들어 냈습니다. 팀 내에서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고 투수들에게 믿음을 주는 포수로 성장하여서 당당히 주전 포수자리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이지영 선수를 두고 많은 구단에서 러브콜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롯데 자이언츠가 이지영 선수에게 많은 러브콜을 하였다고 알려졌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현재 마땅히 주전 포수라고 할만한 선수가 없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롯데 자이언츠를 싫어해서가 아니라 롯데는 팀내에 경험이 많은 포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2019 프로야구 시즌에서 롯데 자이언츠는 팀 평균자책점 4.83으로 10개 구단 중에서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더 충격적인 기록은 팀 볼넷 546개, 팀 폭투 103개로 10개 구단 중에서 단독 1위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제구력에 있어서 첫 번째 문제는 투수입니다.
하지만 투수가 편안하고 안전감있게 투구를 할 수 있도록 컨디션을 조절해주는 포지션은 포수입니다. 이런 면에서 롯데 자이언츠 포수들은 경험이 많이 부족하다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롯데 자이언츠는 2020 프로야구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서 새로운 주전 포수를 구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입니다.
그러던 와중의 키움 히어로즈와 계약이 끝나 FA(자유계약선수)신분으로 시장에 나온 이지영 선수를 보고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이지영 선수가 키움 히어로즈와 FA계약을 체결하면서 롯데 자이언츠에게는 아쉬운 상황이 만들어 졌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이지영 성적
키움 히어로즈 이지영 선수의 2019 프로야구 정규시즌 성적은 총 106경기 0.282타율 1홈런 87안타 39타점 5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위에서도 이야기했었지만 이지영 선수는 포수로써의 능력이 굉장히 좋은 선수입니다. 그리고 타자로써도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9 프로야구 정규시즌 성적을 살펴보면 타율도 타점도 나쁘지 않은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지영 선수의 성적기록만 보고 타자로써 큰 인팩트가 없는 선수로 오해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팀에 있습니다. 이지영 선수는 키움 히어로즈 소속으로 2019 프로야구 시즌 홈런왕 박병호 선수와 타점왕 제리 샌즈 선수가 소속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0.282라는 높은 타율을 기록하여도 박병호 선수와 제리 샌즈 선수가 타점을 모두 쓸어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타점이 낮은 편입니다. 그래도 필요할때는 꼭 해내는 선수이고 무엇보다 타석에서 기복이 심한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감독과 팀 입장에서는 믿음직스러운 선수입니다.
키움 히어로즈 이지영 연봉 FA 계약
이지영 선수는 2017 프로야구 시즌까지는 삼성 라이온즈에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8 프로야구 시즌을 키움 히어로즈 소속으로 활동했습니다. 2018년 이지영 연봉은 2억 1,000만원이였습니다. 1년 연봉으로 적지 않은 금액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주가를 최상으로 올린 이지영 선수는 이번 2019 FA시장에서 자신의 노력을 보상받는 연봉계약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지영 선수가 택한 구단은 키움 히어로즈로 잔류를 선택했습니다. 이지영 FA 계약은 3년, 18억원입니다. 정확한 FA 계약 내용과 이지영 연봉은 계약기간 3년,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 옵션 최대 6억원입니다.
지금까지 가족같은 구단에 잔류를 택한 키움 히어로즈 이지영 선수의 연봉과 FA 계약 그리고 2019년 성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더 많은 야구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사이드바 카테고리를 이용하셔서 야구정보를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this-evening의 오늘의 선수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