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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위기인가? 기회인가?, 한국 멕시코 야구중계 프리미어 12"
안녕하세요. this-evening의 오늘의 야구시간입니다. 오늘의 야구주제는 2019 WBSC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3차전입니다. "지금이 위기인가? 기회인가?, 한국 멕시코 야구중계 프리미어 12"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2019 WBSC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에서 1승 1패를 하였습니다.
2019 WBSC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1차전 미국전에서는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선발에에스 양현종 선수를 선발등판을 시키면서 세계랭킹 1위 미국의 공격을 완벽에 가깝게 막았습니다. 양현종은 미국전에서 5.2이닝 10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습니다. 2019 WBSC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1차전 미국전을 경기내용으로만 본다면 양현종 선수는 위기의 순간들이 연속이였습니다.
2019 WBSC 프리미어 12 평가전과 조별경기에서 보여주었던 양현종 선수의 투구와 달리 불안하였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세계랭킹 1위 미국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대한민국과의 경기 직전 3경기 동안에 홈런 10개를 기록할 정도로 공격에서는 2019 WBSC 프리미어 12 출전 국가들중에서 가장 강력합니다. 하지만 양현종 선수는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양현종 선수가 계속해서 위기가 찾아온 것은 맞지만 결국 다 막아냈습니다. 국제대회에서도 자신의 실력와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면서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에이스라는 사실을 증명하였습니다.
2019 WBSC 프리미어 12 김광현 선수
프리미어 12 양현종 선수이어진 2019 WBSC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2차전 대만전에서는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의 또 다른 선발에이스 김광현 선수가 등판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감독인 김경문 감독은 2019 WBSC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1차전을 승리로 끝내고 인터뷰에서 2019 WBSC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2차전에 김광현 선수를 출전시키는 것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김광현 선수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2차전 대만전에서 김광현 선수는 이전 경기였던 2019 WBSC 프리미어 12 평가전과 조별리그에서 보여주었던 화려한 피칭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김경문 감독의 선택이 패배로 돌아갔습니다.
2019 WBSC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2차전 대한민국 대만의 경기에서 패배를하면서 대한민국은 이번 2019 WBSC 프리미어 12에서 처음으로 패배하였습니다. 패배의 원인이라고 가볍게 언급하기에는 민감한 이야기지만 첫 번째는 선발투수 김광현 선수가 대만 타선을 누르지 못하고 무너졌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대한민국 탄선이 살아나지 못하고 침묵에 빠졌다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의 원인들로 인해서 대한민국은 대만을 상대로 제대로된 힘을 보여주지 못한채로 경기는 끝났습니다. 이번 2019 WBSC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2차전은 생각보다 중요한 경기입니다. 물론 모든 경기가 중요하지만 남은 경기를 생각해본다면 대만전은 굉장히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그 이유는 2019 WBSC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는 총 6팀이 순서대로 경기를 하고 상위 2팀은 글로벌 챔피언십 게임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은 1차전 미국을 상대로 1승을 올렸고 2차전 대만을 상대로 1패를 남겼습니다. 남은 3차전 맥시코와의 경기와 4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어야 글로벌 챔피언십 게임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2019년 11월 15일 금요일 2019 WBSC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3차전 대한민국 멕시코전에는 잠수함 박종훈 선수가 선발등판을 한다고 합니다. 멕시코는 현재 3승 1패로 일본과 함께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공동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강팀입니다.
멕시코는 2019 WBSC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3차전 상대인 우리나라를 이기면 슈퍼라운드 순위를 최소 2위를 차지하기 때문에 글로벌 챔피언십 게임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2020 도교올림픽 출전권에도 한걸음 가까워 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대한민국은 멕시코전에서 패배를 한다면 3,4위로 밀려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멕시코에 입장에서도 대한민국의 입장에서도 2019 WBSC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3차전은 굉장히 중요한 경기입니다. 대한민국에는 그 외에도 많은 변수가 있습니다. 대한민국과 멕시코 경기 앞에 미국과 대만의 경기가 있는데 미국이 대만을 이기고 대한민국이 멕시코를 이기게 되면 대한민국은 글로벌 챔피언십 게임에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대만에게 패배를하고 대한민국이 멕시코에게 승리를 하였을때는 2019 WBSC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4차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무조건 승리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는 유독 한일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2019 WBSC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3차전 멕시코전에 선발로 등판하는 박종훈 선수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한종훈 선수는 2019 KBO리그에서 총 28경기 8승 11패 3.88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정통 언더핸드 선수입니다. 박종훈 선수는 잠수함과 같은 투구폼을 가지고 있으면서 이 투구폼은 중남미 팀을 상대로 할 경우의 승률이 높습니다.
지금까지 2019 WBSC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1,2,3차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제 1회 2015 WBSC 프리미어 12 챔피언인 대한민국이 제대로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부디 멕시코전과 일본전을 모두 승리로 경기를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this-evening의 오늘의 야구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