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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his-evening입니다.
오늘은 가성비 마우스보다 갓성비 마우스라 불리는 '로지텍의 G102'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전에 소개해드렸던 '레이저 맘바 엘리트'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겠습니다.
2019/05/08 - [IT 전자제품 리뷰] - 게이밍마우스의 끝판왕 '레이저 맘바 엘리트' 실사용 리뷰
◆ 가성비 마우스의 성능은 어디까지 일까?
제가 항상 말했듯이 전자제품 선택 시 가장 크게 고려해야 하는 것은
제품의 성능입니다.
성능이 안 좋은 제품은 결코 오래 사용할 수 없습니다.
무려 여섯 가지의 스펙이 있습니다.
첫 번째!
2000년대 초반을 장악했던 전설의 게임인 스타그래프트와
같이 전설로 남은 마우스 G1의 디자인을 계승했다는 점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2000년 초반에 스타그래프트의 인기는
지금의 리그 오브 래전드와 배틀그라운드보다 더 유명했습니다.
두 번째!
뛰어난 정확도의 6000 DPI 옵티컬 센서입니다.
일단 G102에 탑재되어 있는 센서는 로지텍에서 자체 개발한 '머큐리 센서'입니다.
초기 출시 단계에서는 6000 dpi까지 지원을 했었지만
현재는 로지텍의 업데이트를 거쳐서 8000 dpi까지 지원 중입니다.
※dpi가 높을수록 마우스 감도가 빨라진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셋 번째!
1680만 컬러의 RGB 라이팅입니다.
이 제품은 2만 원대 제품입니다.
그런데 RGB? 이건 혁신입니다. 색상도 다양하고 선명합니다.
핸드폰으로 촬영해서 RGB가 번지네요... 아쉽습니다
근데 실제로 보면 정말 이쁩니다.
이 RGB로 디자인적인 감각을 더해주었습니다.
네 번째!
경쾌한 클릭, 탁월한 반발력의 버튼 텐션 시스템
마우스 사용에서 중요한 것은 클릭을 할 때 혹은 마우스를 움직일 때
얼마나 손가락과 손목에 피로도가 얼마나 쌓이냐입니다.
그런데 G102는 다른 고가의 제품들 비교할 때 뒤지지 않는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초당 1000회의 통신이 가능한 1MS의 보고율
반응성면에서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뜻입니다.
로지텍은 게이밍 제품들이 굉장히 유명합니다.
그런 배경이 있어서인지 G102에도 민감도 부분에서는
게이밍 마우스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여섯 번째!
커스텀 프로필 저장이 가능한 온보드 메모리
로지텍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서 메크로를 지정하고 정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메크로 이외에도 RGB설정, DPI 민감도 세부 설정까지 할 수 있습니다.
https://support.logitech.com/ko_kr/software/lgs
여기까지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저는 로지텍 G102를 처음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직장에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집에서까지 구매를 해서 사용하는 이유는
그만큼 좋기 때문입니다.
RGB감성도 좋고 손의 피로도도 적고 무엇보다 가볍습니다.
무게감이 거의 없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저는 벌크 병행제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이유는 정품 제품을 사용 중이어서 벌크 병행제품과 무엇이 다른지 궁금했고
가격 절감을 위해서입니다.
제가 실제로 구매한 가격은 19,400원에 택배비 2,500원을 포함한 21,900원입니다.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박스 정품과는 약 5,000~6,000원 차이가 났습니다.
여러분 벌크 제품 구매하셔도 됩니다.
제가 먼저 도전해봤습니다.
정품과 차이 없습니다. 박스 어차피 버리실 거잖아요. 벌크 제품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