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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폐암 초기증상과 생존율

this-evening 2019. 10. 13. 00:06

목차




    "사망율 1위로 떠오르는 폐암, 폐암 초기증상을 알아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안녕하세요. this-evening의 건강상식 시간입니다. 오늘의 건강상식 주제는 5대암 중의 폐암입니다. "사망율 1위로 떠오르는 폐암, 폐암 초기증상을 알아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폐암은 국내에서 발생하는 전체 암종 중에서 사망율 1위로 떠오르고 있는 질환입니다. 폐암이 떠오르기 이전에는 위암이 사망률 1위를 지키고있었는데 현대사회로 들어오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 록 폐암이 위암을 따라잡고 있습니다.

    폐암 초기증상과 생존율폐암 초기증상과 생존율

    실제로 2018년 통계청에서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2017년에는 폐암으로 죽은 사람의 수가 1만 7,969명이였다고 합니다. 폐암은 증상이 전이 속도에 비해서 느리게 나타나므로 폐암 초기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폐암 원인에 있어서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의 몸에 대해서 몸이 느끼는 증상들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암 이란?

    폐암 초기증상폐암 초기증상

    폐암은 호흡기 질환이자 신생물 질환입니다. 폐암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누어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폐에 생긴 악성 종양을 의미하는 폐암은 폐 자체에서 암이 발생하는 경우의 원발성 폐암과 다른 장기에서 생긴 암세포가 전이되어서 발생하는 경우로 나누어집니다. 

    폐의 구조폐의 구조

    원발성 폐암의 종류는 암세포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서 나누어집니다. 바로 비소세포폐암소세포폐암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폐암 중에서 약 80% 정도는 비소세포폐암입니다. 비소세포폐암에서도 선암, 편평상피세포암, 대세포암과 같이 또 나누어 집니다.

    15년째 휴연하는 폐배15년째 휴연하는 폐배

    그리고 소세포폐암은 폐암 중에서 약 20% 정도로 비교적 낮은 비율이지만 비소세포폐암보다 더 위험한 폐암입니다. 소세포폐암은 암 자체의 악성도가 굉장히 높아서 검사를 통해 발견을 하더라도 림프관이나 혈관을 통해서 다른 장기로 전이될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소세포폐암을 발견 당시에 이미 다른 장기로 전이된 상태일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폐암 종류와 폐암 증상

    위에서 알려드렸듯이 폐암은 소세포폐암비소세포폐암으로 구분됩니다. 구분하는 기준은 암세포의 크기와 형태입니다. 그리고 병리조직학적인 기준이 정해져있습니다. 여러가지 기준을 통해서 소세포폐암과 비소세포폐암으로 구분됩니다. 전체 폐암 중에서 상당수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비소세포폐암의 경우에는 조기에 진단하여 수술을 통해 치료를 하면 완치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폐암 선암종폐암 선암종폐암 흡연폐암 흡연

    하지만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폐를 넘어서 다른 장기까지 전이 될 확률도 있습니다. 비소세포폐암이 전이되는 과정에도 방사선 치료가 가능하며 현대 의학에서 상당히 좋은 효과를 보여주면서 긍정적인 시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세포성폐암은 세부종류가 더 있습니다. 편평상피세포암, 선암, 대세포암입니다.

    폐암 소세포암종폐암 소세포암종폐암 편평상피세포암종폐암 편평상피세포암종

    먼저 편평상피세포암이라고 불리는 비세포성폐암은 폐의 기관지 점막을 구성하는 편평상피세포가 변성되면서 발생합니다. 편평상피세포암은 폐 중심부에서 주로 발견되고 여자보다는 남자에게 흔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흡연과 관련이 많은 대표적인 폐암입니다. 증상으로는 객혈, 기침과 같은 증상들이 있습니다. 다른 폐암들과는 다르게 발생되는 위치가 폐의 중심부이고 생겨난 종양이 기관지 막으면서 호흡에 관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폐암 대세포암종폐암 대세포암종

    다음은 선암이라고 불리는 비세포성폐암입니다. 선암은 인체의 선세포에 생기는 암을 칭합니다. 선세포는 세포들 중에서 분비에 관한 기능을 담당하는 세포입니다. 선암은 폐암 중에서, 비세포성폐암 중에서 가장 발생빈도가 높은 암입니다. 주로 발생되는 부위는 폐 말초 부위이고 여성이나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들에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기관지의 말단부에 생기는 선암은 일반적인 X-ray 촬영에서도 찾을 수 있고 폐결절, 폐렴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폐암 전폐절제술폐암 전폐절제술폐암 수술폐암 수술


    대세포암은 전체 폐암 중에서 10%미만의 발생빈도를 보여줍니다. 대세포암이 발생하는 부위는 선암과 비슷한 위치에서 발생합니다. 바로 폐의 말초부분에서 발생됩니다. 그리고 선암보다는 상대적으로 크기가 큽니다. 대세포암이 발생하면 그 중의 일부는 다른 폐암들 보다 전이 속도가 빠릅니다. 주위관찰이 필요한 암입니다.

    폐암 쐐기절제술폐암 쐐기절제술

    폐 PFT 촬영폐 PFT 촬영

    다음은 소세포폐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비소세포폐암보다 악성인 소세포폐암은 전이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발견해도 전이된 상태일 경우가 많습니다. 전이되는 방법은 림프와 혈액의 순환을 이용합니다. 림프와 혈관을 통해서 반대편 폐 혹은 종격이라고 불리는 폐와 폐 사이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폐암 양엽절제술폐암 양엽절제술

    폐 CT 촬영폐 CT 촬영

    소세포폐암은 성장속도가 빠르며 암 덩어리의 크기가 크고 회백색을 띄고 있습니다. 기관지 벽을 따라서 증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세포폐암을 방치하면 폐와 종격을 넘어서 뇌, 간, 뼈, 부신, 신장까지 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세포폐암은 흡연자 중에서도 흡연량이 많은 사람들에게 주로 발생됩니다.


    폐암 진단방법

    대부분의 폐암은 일반적인 흉부 X-ray를 통해서 이상소견을 보이면서 1차 의심을 하게됩니다. 이후에는 컴퓨터단층촬영이라고 불리는 CT 촬영자기공명촬영이라고 불리는 MRI 촬영을 통해서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집니다. 그러나 이 검사들을 하더라도 폐암의 확진은 아닙니다. 폐암 확진은 오로지 조직검사를 통해서만 이루어집니다.

    폐암 폐엽절제술폐암 폐엽절제술폐암 초기증상 잔기침폐암 초기증상 잔기침

    정리해보면 1번은 흉부 X-ray 촬영, 2번은 CT(컴퓨터단층촬영) 혹은 MRI(자기공명촬영), 3번은 조직검사 순으로 진행됩니다. 3번 조직검사까지 진행하더라도 폐암이 아니라 결핵으로 진단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직검사를 한다고해서 모두 암에 걸린 것은 아닙니다.


    폐암 경과와 폐암 합병증


    폐암 종격폐암 종격

    폐암 중에서 비소세포폐암의 경우에는 병기에 따라서 치료 순서와 방법이 결정됩니다. 병기 초기인 폐암 1기의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서 완치될 가능성이 높은 시기입니다. 만약 수술 진행이 힘든 병기인 폐암 2기이상의 경우에는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진행하고 경우에 따라서 두 치료가 병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폐의 구조폐의 구조

    지금까지 폐암 초기증상과 생존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더 많은 건강상식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사이드바 카테고리를 이용하셔서 건강상식 정보를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폐암이라고 의심되시는 분들은 가까운 병원으로 내원하셔서 의사선생님에게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this-evening의 건강상식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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