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제일 무서운 암, 위암 초기증상부터 수술까지 모두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this-evening의 건강상식시간입니다. 오늘의 건강상식 주제는 위암입니다. "제일 무서운 암, 위암 초기증상부터 수술까지 모두 알아보기"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위암은 5대암 중에서 발별률 1위이자 사망률 1위의 무서운 암입니다. 5대암에는 위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 폐암이 속해있습니다.
발병률과 사망률이 높은 모두 높은 위암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거의 모든 나라에서 가장 위험한 암, 위험한 질환으로 분류됩니다. 가장 흔한 암인 위암은 초기증상을 거의 못 느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암에 걸리고 나서 본인이 위암인줄 아는 경우가 많이있습니다.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위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위암은 국내 암 발별률 1위이자 사망률 1위의 위험한 암입니다. 하지만 위암을 초기에 발견하는 경우에는 약 95%의 확률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위암 초기증상들을 잘 기억하셔야 합니다. 위암 초기증상과 비슷한 증상들이 나타나면 주저없이 검사를 통해서 원인을 알아보고 위암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암 이란?
위암은 위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의미합니다. 악성 종양에는 위 선암, 림프종, 위 점막하 종양 등이있습니다. 여러가지 악성 종양 중에서 95%가 위 선암이며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위암이라고 부르는 질환입니다. 위암은 소화기계 질환이자 신생물 질환입니다.
위선암의 경우에는 점막에서 성장하고 일정 크기보다 더 커지면 위벽을 침범하게 됩니다. 침범하는 과정에서 위 주변에 있는 림프절에 암세포들을 옮기면서 자라게 됩니다. 위선암이 림프절을 지나서 더 확산되게 되면 간, 췌장, 십이지장, 식도 등도 침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퍼져있는 암세포는 혈관을 통해서 퍼지지 않고 림프절, 림프관을 통해서 간, 폐, 복막 등 멀리 떨어진 위치에 장기들까지 전이될 수 있습니다.
위암 원인
위암의 대표적인 원인은 만성위축성 위엄과 헬리코바겉 감염 그리고 유전적인 요인들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장이형성, 위소장문합술, 잘못된 식이조절, 환경적 요인들이 있습니다. 위암을 불러 일으키는 원인들은 여러가지이기 때문에 대표적인 원인들을 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위암의 대표적인 원인 만성위축성 위염의 경우에는 위암으로 발달되는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위암으로 진행된다면 진행소요 기간은 약 16~24년 정도이고 위점막 세포의 장이형성도 나타납니다. 장이형성은 위장에 소장의 선세포가 나타나는 현상을 의미하는데 주로 위암의 전단계 병변으로 나타납니다.
두 번째 위암의 대표적인 원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경우에는 위에 염증을 일으켜서 위축성 위염, 이형성증 의 다단계 전 암병변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유전자의 변이가 일어날 수 도있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위암 발생의 위험도를 적게는 3배 많게는 6배까지 높여줍니다.
마지막 세 번째 위암의 대표적인 원인 유전적인 요인입니다. 유전적인 요인 혹은 가족력이라고 불리는 위험요소입니다. 현재 의학에서는 아직 유전적인 요인인 가족력에 대해서 완벽하게 파악하지 못한 상태는 맞습니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위암의 경우에는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 가족력이 없는 사람보다 위암 발생률이 약 2배 정도 높습니다.
위암 증상
위암 증상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초기증상에서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위장 질환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정확하게 위암의 여부는 증상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위암의 경우 암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되고서야 확진을 받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위암의 증상을 구분하는데 있어서 조기위암과 진행성 위암으로 나누어서 설명하겠습니다. 위암 중에서도 조기위암은 증상이 없는 위암입니다. 조기위암은 증상이 없으므로 우연히 건강검진을 통해서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합병증이 없는 상태의 조기위암일 경우에는 무증상이지만 궤양이 동반된 조기위암일 경우에는 속쓰림 증상이 나타날 수 도있습니다.
반대로 진행성 위암의 경우에는 많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진행성 위암의 증상들은 암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상복부의 불편감, 복부 팽만감, 소화불량, 식욕부진, 빈혈 등과 같은 위장 질환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구토, 토혈, 흑변 과 같은 증상들도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암 진단
일반적으로 위암을 발견하거나 진단받는데 있어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은 위내시경검사입니다. 건강검진을 통해서 한 위내시경검사를 통해서 위암을 발견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위내시경검사 이외에도 상부위장관촬영술, CT(전산화 단층촬영)과 같은 검사로 위암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 내용에서 위암의 암세포들이 림프절, 림프관을 통해서 확산된다고 알려드렸습니다. 암이 주변 장기에 침범하였는지, 림프절과 림프관 그리고 다른 장기에 전이되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검사는 CT(전산화단층촬영)입니다. CT(전산화단층촬영)이 유일하게 암세포의 전이상태를 알 수 있는 방법입니다.
위암 진행단계 병기
위암은 1기부터 4기까지의 병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먼저 위암 1기는 점막이나 점막하층에 암이 생겼고 주위에 존재하는 림프절 중에서 2개 이하의 림프절에 전이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위암 1기는 초기이기 때문에 수술을 통해서 완치될 활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리고 위암 1기는 복강경 수술이 가능한 단계입니다.
위암 2기 혹은 위암 3기는 위암 1기를 넘어서 근육층, 장막하층, 장막층에 스며들었거나 림프절에 암세포들이 전이되어서 다른 장기까지 암에 노출되게 만드는 단계입니다. 위암 2기와 위암 3기에서도 수술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완치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 재발 확률이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위암 2기 혹은 위암 3기 환자들이 수술 후에 중환자실로 오면 항암치료가 진행됩니다. 만약 수술 후에 항암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재발은 물론이고 더 심각한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위암 4기의 경우에는 이미 다른 장기들에게 전이가 될 만큼 퍼져있는 상태입니다. 위암 4단계에서는 항암화학요법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건강상태가 많이 나빠지지 않았다면 주기적인 CT(전산화단층촬영) 촬영을 통해서 암의 진행 속도를 파악하는 것이 좋을꺼 같습니다.
지금까지 위암 초기증상원인과 수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더 많은 건강상식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사이드바 카테고리를 이용하셔서 건강상식 정보를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위암이라고 의심되시는 분들은 가까운 소화기 내과 병원으로 내원하셔서 의사선생님에게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this-evening의 건강상식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