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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률이 높아지는 대장암 초기증상부터 검사방법 예방까지"
안녕하세요. this-evening의 건강상식 시간입니다. 오늘의 건강상식 주제는 대장암입니다. "발병률이 높아지는 대장암 초기증상부터 검사방법까지"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21세기의 현대인들은 많은 질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많은 질병들 중에서 대장암을 집중해서 보아야합니다. 대장암 발병률은 다른 질환들보다 높은 수치로 상승세를 보여주고있습니다. 특히 대장암 초기증상을 느꼈을 때는 대장암이 자리를 잡았을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부터 대장암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 이란?
대장암은 소화기계 질환으로 신생물 질환으로도 분류됩니다.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섭취된 음식물은 소화기관을 거쳐 대변으로 배설되는게 소화의 과정입니다. 그리고 대장과 직장이라고 불리는 부위는 소화기관의 마지막 부위로 다른 부위에서 흡수되고 남은 음식물들이 지나가는 곳입니다. 대장에서는 주로 수분과 전해질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대장은 사람마다 길이는 다르지만 약 2m 정도이며 대장 안에서도 부분부분마다 서로다른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순서대로 맹장->상행결장->횡행결장->하행결장->S상결장->직장 순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대장의 구조는 안쪽부터 점막->점막하 조직->근육층->장막하 조직->장막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대장암과 직장암은 각각 대장과 직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입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점막에서 발생하다는 것입니다. 대장암은 점막부분에서 어느 위치든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지만 가장 자주 발생하는 부위는 S상 결장과 직장입니다. 대장의 끝 부분으로 갈 수 록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대장암 원인
대장암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유전적인 원인과 환경적인 원인입니다. 먼저 대장암 유전적인 원인으로는 말 그대로 유전성입니다. 대장암 발병률에서 약 10~30%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유전적인 원인으로 인해서 대장암에 걸리게 되면 20~30대에 수백 개에서 수천 개의 선종이 대장에서 발생합니다.
그리고 대장암 환경적인 원인은 과다한 동물성 지방 섭취 혹은 과도한 육류 섭취로 인해서 대장암이 발생합니다. 동물성 지방과 육류 중에서 붉은 고기는 대장암의 발생을 촉진시키는 촉매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비만 환자들 중에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고 IGF-1이 증가하여서 장점막을 자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대장암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대장암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암이 그렇지만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자각증세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암이 진행됨에 따라서 약 70% 이상 진행됐을 경우에 증사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대장암의 위치에 따라서 증상도 달라지게 됩니다.
우측대장암인 경우에는 대장의 굵기가 비교적 작고 소화물이 머무는 시간도 짧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좌측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에 소화장애, 혈변, 복통을 느끼게되고 이런 증상들이 지속된다면 전신무기력, 빈혈, 어지럼증, 빈맥, 숨차는 현상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우측 복벽에서 암 덩어리가 만져지는 것을 느낄 수 도 있습니다.
좌측결장암인 경우에는 우측대장암인 경우랑 반대로 대장의 굵기가 비교적 크기때문에 소화물이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게 됩니다. 소화물의 정체가 많은 좌측대장암은 배변과 관련된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 중에서 혈변이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잔변감, 점액 변, 복통 등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체중감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좌측대장암 증상에서 가장 큰 특징은 직장과 마주하고 있는 방광이 눌리면서 배뇨과정이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장암 경과 그리고 대장암 예방
대장암은 대장점막에서 발생하여서 초기선종, 진행선종 단계를 거쳐서 대장암으로 발전합니다. 대장암으로 발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으로는 10~20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더 자세하게는 정상적인 대장점막세포가 용종 혹은 폴립으로 변하는데 5~10년, 용종이 암으로 변하는데 3~8년이 거리기 때문입니다.
대장암으로 발전되기 위해서는 오랜시간을 거져서 발생되기 때문에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주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다면 충분히 조기 진단부터 조기 발견까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조기에 발견하여서 전암 단계에서 발견하게 된다면 거의 대부분이 내시경적 용종 제거술을 통하여서 치료가 가능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대장암의 환경적인 원인인 식습관을 고치는 것이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동물성 지방과 육류의 섭취를 줄이고 섬유소 섭취를 늘리는 식습관으로 개선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대장암 초기증상과 검사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더 많은 건강상식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사이드바 카테고리를 이용하셔서 건강상식 정보를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대장암라고 의심되시는 분들은 가까운 소화기 내과 병원으로 내원하셔서 의사선생님에게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this-evening의 건강상식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