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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페게로 연봉 홈런 미스터 180 만루홈런 응원가 모든 것!"
안녕하세요. this-evening입니다. 오늘의 선수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LG 트윈스의 새로운 희망 카를로스 페게로 선수입니다. 2019 프로야구 시즌 중반부터 모습을 보인 페게로 선수는 LG 트윈스에 입단하였습니다. 입단 당시 페게로 연봉과 성적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페게로를 영입하는 LG 트윈스는 공수부분을 충원하기 위해서 외국인선수 영입을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과연 페게로 연봉 계약에서 어떤 조건으로 계약을 한지 너무 궁금하였습니다. 구단순위를 높이기 위한 LG 트윈스의 선택은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LG 트윈스 페게로 연봉 홈런 안타 모든 것!" 시작하겠습니다.
LG 트윈스 카를로스 페게로 프로필
카를로스 페게로 나이는 만 32세(1987년 2월 22일)로 2011년부터 꾸준하게 프로생활을 해온 베테랑 선수입니다. 카를로스 페게로 선수의 키는 196cm이고 몸무게는 117kg입니다. 카를로스 페게로 선수의 피지컬은 KBO리그에서도 굉장히 손꼽히는 피지컬입니다. 큰 키에서 나오는 깔끔하고 무직한 스윙이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특히 카를로스 페게로 선수는 자신의 피지컬에 맞게 장타력이 뛰어난 선수입니다.
카를로스 페게로 선수는 2011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하고 입단하면서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시에틀 매리너스에서는 2013년도까지 확약을 활약을 하였고 이후 2014년도 부터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2015년 1월부터 5월까지는 텍사스 레인저스 2015년 5월부터 11월까지는 보스턴 레드삭스 2016년 1월부터 7월까지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6년 7월부터 2018년까지는 라쿠텐 골든이글스 소속으로 활약했습니다.
카를로스 페게로 선수는 총 6개의 구단을 거쳐서 지금 7번째 구단인 LG 트윈스를 만났습니다. LG 트윈스와는 2019년 7월에 계약을 하면서 입단하였고 현재 '미스터 180'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LG 트윈스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미스터 180은 카를로스 페게로 홈런에서 나온 별명입니다. 카를로스 페게로 선수가 두 경기 연속 시속 180km가 넘는 빠른 속도의 홈런을 때리면서 생긴 별명입니다. 카를로스 페게로 선수의 홈런을 본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은 "그렇게 치라고 데려왔지"라며 웃었다고 합니다.
LG 트윈스 카를로스 페게로 성적
2019 프로야구 시즌 중반부터 LG 트윈스에 합류한 카를로스 페게로 성적은 총 21경기 0.286타율 3홈런 17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카를로스 페게로 선수는 KBO리그에 적응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었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KBO리그에 당황한 카를로스 페게로 선수는 지난 2019년 8월 11일 서울 잠실 sk전에서 KBO리그 데뷔 16경기 만에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16경기만에 카를로스 페게로 선수는 KBO리그에 적응을 완료한 것 같습니다. 거구에서 나오는 파워를 보여주기 시작한 카를로스 페게로 선수는 첫 홈런의 타구속도는 무려 시속 181.1km로 올해 2019 프로야구 전체 4위에 해당하는 속도입니다. 첫 홈런의 빠른 시속 때문에 발사각도다 22.1도로 낮았지만 홈런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올해 메이저리그 최고속 타구는 뉴욕 양키스 지안카를로 스탠턴 선수가 기록한 194km입니다. 페게로의 첫 홈런 타구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상위 3% 안에 드는 빠른 타구입니다. LG 트윈스 팬들뿐 아니라 KBO리그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카를로스 페게로 선수입니다.
그리고 2019년 8월 13일 잠실 키움전에서도 카를로스 페게로 홈런이 나왔습니다. 이번 홈런도 어마어마한 속도를 기록하였습니다. 5회 1-3 상황에서 페게로 선수는 홈런을 쏳아 올리면서 역전 만루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만루홈런의 속도는 180km였고 비거리는 KBO 공식기록으로 135m입니다. 180km의 타구속도가 또 나오면서 '미스터 180'이라는 별명이 카를로스 페게로 선수에게 붙었습니다. 그리고 135m의 비거리는 2019 프로야구 시즌 잠실야구장에서 나온 홈런 중 최장 비거리입니다.
2019 프로야구 시즌을 전체로 본다면 2019년 4월 4일 nc 다이노스 나성범 선수가 기록한 홈런 비거리 140m 다음으로 최장비거리입니다.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은 카를로스 페게로 선수에 대해서 이렇게 언급하였습니다. "페게로가 한국에 처음 와서는 공을 조금 뒤에서 때렸다. 히팅포인트가 앞에서 형성되면 더 많은 장타를 칠 수 있다."고 했습니다. KBO리그에 점점 적응하고 있는 페게로 선수는 앞으로 남은 2019 프로야구 시즌이 기대가 됩니다.
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한 페게로는 2011년 MLB,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였습니다. 페게로 통산 기록은 103경기 0.195타율 13홈런이였습니다. 메이저리그 이후 일본리그로 이적한 페게로 선수는 2016년 일본 라쿠텐과 계약을 하였습니다. 2017년 라쿠텐에서 2번타자로 활약하면서 26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LG 트윈스 카를로스 페게로 연봉
LG 트윈스는 카를로스 페게로 이전에 장타력 보강을 위해서 지난 겨울 토미 조셉선수를 영입했었습니다. 하지만 조셉 선수는 KBO리그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결국 방출당하였고 그 뒤로 카를로스 페게로를 선택한 LG 트윈스입니다. 카를로스 페게로 연봉은 18만 달러 한화로 약 2억 1850만원에 계약을 하면서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게되었습니다. 2019 프로야구 시즌을 지금처럼 상승세로 마무리한다면 카를로스 페게로 연봉은 큰 상승폭을 보여줄 것입니다. 2020 프로야구 시즌 페게로 연봉이 점점 궁금해지고 기대가됩니다. 카를로스 페게로 선수는 한 인터뷰에서 KBO리그 최대인 잠실구장 크기가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서 이렇게 답했다고 합니다. "야구장의 크기는 모두 다르다. 나는 개의치 않는다. 내 야구에 집중한다." 카를로스 페게로 선수의 대답이였습니다. 주위 환경보다는 자신의 야구만을 신경쓰고있는 멋있는 선수의 대답입니다. 앞으로 남은 시즌에서 카를로스 페게로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면서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this-evening의 오늘의 선수 시간이였습니다.